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과 이철규 의원이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의원의 측근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공천 방식을 두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처장은 장 의원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 단수공천됐다.
장 사무총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과 설전 보도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위원마다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의견이 다를 때는 승리를 위해 어떤 후보를 내는 것이 경쟁력 있는지 의견이 모일 때까지 토론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밝혔다.
여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관위 비공개회의에서 이 의원과 장 사무총장이 김 전 처장을 단수공천할지, 경선으로 갈지를 두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부산 사상에서만 내리 3선을 지내 기존 조직력을 보유한 장 의원이 밀어주는 사람이 경쟁력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에 장 사무총장은 친윤 핵심인 장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점을 들며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1시간 반 넘도록 토론했고, 김 전 처장은 결국 단수추천됐다. 김 전 처장은 장 의원 일가가 설립한 학교법인 동서학원 소속 동서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등 측근으로 불린다.
장 사무총장은 "공관위가 합리적이고 건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어떤 지역구를 두고 한 시간 반 이상 격론하고 잠시 중단하고 지역 상황에 대해 확인한다"며 "그래도 답이 나오지 않으면 보류했다가 다시 과정을 거치면서 공관위가 결론 못 낸 지역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위원이 10명이나 되기 때문에 공관위에서 어떤 토론을 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공천이 이뤄졌는지 공천이 끝나면 다 공개될 것을 전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외부위원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대부분의 경우에 모든 위원이 공감하고 동의할 때까지 서로 설득하고 토론하면서 결론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아 전 의원을 경기 고양정에 단수추천한 공관위 결정을 비상대책위원회가 하루 만에 뒤집은 것에 대해서도 '파워게임'이 아닌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무총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서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을 설득해 가면서 공관위 차원에서 나름대로 결론을 냈다"며 "전혀 파워게임이라고 보지 않는다. 당 전체 선거를 놓고 비대위에서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위와 비대위의 의견이 다르면 재논의 할 수 있는 게 당연하고 당의 건강한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 사무총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과 설전 보도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위원마다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의견이 다를 때는 승리를 위해 어떤 후보를 내는 것이 경쟁력 있는지 의견이 모일 때까지 토론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밝혔다.
여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관위 비공개회의에서 이 의원과 장 사무총장이 김 전 처장을 단수공천할지, 경선으로 갈지를 두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부산 사상에서만 내리 3선을 지내 기존 조직력을 보유한 장 의원이 밀어주는 사람이 경쟁력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에 장 사무총장은 친윤 핵심인 장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점을 들며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1시간 반 넘도록 토론했고, 김 전 처장은 결국 단수추천됐다. 김 전 처장은 장 의원 일가가 설립한 학교법인 동서학원 소속 동서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등 측근으로 불린다.
장 사무총장은 "공관위가 합리적이고 건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어떤 지역구를 두고 한 시간 반 이상 격론하고 잠시 중단하고 지역 상황에 대해 확인한다"며 "그래도 답이 나오지 않으면 보류했다가 다시 과정을 거치면서 공관위가 결론 못 낸 지역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위원이 10명이나 되기 때문에 공관위에서 어떤 토론을 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공천이 이뤄졌는지 공천이 끝나면 다 공개될 것을 전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외부위원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대부분의 경우에 모든 위원이 공감하고 동의할 때까지 서로 설득하고 토론하면서 결론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아 전 의원을 경기 고양정에 단수추천한 공관위 결정을 비상대책위원회가 하루 만에 뒤집은 것에 대해서도 '파워게임'이 아닌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무총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서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을 설득해 가면서 공관위 차원에서 나름대로 결론을 냈다"며 "전혀 파워게임이라고 보지 않는다. 당 전체 선거를 놓고 비대위에서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위와 비대위의 의견이 다르면 재논의 할 수 있는 게 당연하고 당의 건강한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