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7) 씨가 첫 재판에서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행동"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0일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이날 "범행 사실은 자백하지만 범행 동기는 다투는 부분이 있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동기는 부인했다.
변호인은 김씨의 범행 동기와 관련 "검찰 공소장 중 범행 배경 부분에서 자포자기 심정과 영웅심리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김씨가 정치적 이념과 사상에 맹목적으로 몰두해 이 대표를 상대로 '정치적 테러'를 벌인 것이라고 봤다. 또 이러한 범행에는 개인적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29일 "퇴직 후 공인중개업에 뛰어든 김씨가 2019년부터 영업 부진, 주식 투자 손실, 사무실 임대료 연체 등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다"며 "2005년부터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 교류가 단절된 채 극단적 정치성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달 2일 오전 10시쯤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시찰하고 차량으로 돌아가던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119 응급의료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해 수술과 입원치료를 받고 피습 8일 만인 10일 조기 퇴원했다.
김씨의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3월15일 오후 4시4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35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0일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이날 "범행 사실은 자백하지만 범행 동기는 다투는 부분이 있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동기는 부인했다.
변호인은 김씨의 범행 동기와 관련 "검찰 공소장 중 범행 배경 부분에서 자포자기 심정과 영웅심리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김씨가 정치적 이념과 사상에 맹목적으로 몰두해 이 대표를 상대로 '정치적 테러'를 벌인 것이라고 봤다. 또 이러한 범행에는 개인적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29일 "퇴직 후 공인중개업에 뛰어든 김씨가 2019년부터 영업 부진, 주식 투자 손실, 사무실 임대료 연체 등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다"며 "2005년부터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 교류가 단절된 채 극단적 정치성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달 2일 오전 10시쯤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시찰하고 차량으로 돌아가던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119 응급의료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해 수술과 입원치료를 받고 피습 8일 만인 10일 조기 퇴원했다.
김씨의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3월15일 오후 4시4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35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