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까지 피습당하면서 국회가 초긴장한 모습이다.
4월 총선의 목전, 정치인의 대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는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26일 한목소리로 정치인 테러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하며 경찰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후 "경찰의 경호라든지 경비대책이 선거운동 기간 중으로 제한돼 있는데, 이 기간을 조금 더 앞에서부터 경찰이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초부터 이런 연이어 불행한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당국의 특단의 대책을 다시 촉구"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67세 남성에게 흉기로 목을 찔렸다. 배 의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에게 머리를 돌로 10여 차례 가격당했다.
여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가동해 오는 29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불러 대책 마련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미 가동 중인 이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변 경호팀 외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신변 보호팀 조기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경호와 관련해 국회의원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규정은 없다.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자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할 수 있지만 이를 모두 신경 쓰기에는 경찰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민주당 소속 한 중진의원은 이날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당 대표를 노리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 배 의원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철이 코앞인데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으로 시민들과 접촉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총선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소속 한 예비후보도 "당 대표도 아니고 동료의원이 이런 모습을 당하다 보니 사실 두려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경찰도 한계가 있는데 사설 경호를 써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4월 총선의 목전, 정치인의 대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는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26일 한목소리로 정치인 테러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하며 경찰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후 "경찰의 경호라든지 경비대책이 선거운동 기간 중으로 제한돼 있는데, 이 기간을 조금 더 앞에서부터 경찰이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초부터 이런 연이어 불행한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당국의 특단의 대책을 다시 촉구"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67세 남성에게 흉기로 목을 찔렸다. 배 의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에게 머리를 돌로 10여 차례 가격당했다.
여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가동해 오는 29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불러 대책 마련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미 가동 중인 이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변 경호팀 외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신변 보호팀 조기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경호와 관련해 국회의원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규정은 없다.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자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할 수 있지만 이를 모두 신경 쓰기에는 경찰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민주당 소속 한 중진의원은 이날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당 대표를 노리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 배 의원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철이 코앞인데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으로 시민들과 접촉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총선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소속 한 예비후보도 "당 대표도 아니고 동료의원이 이런 모습을 당하다 보니 사실 두려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경찰도 한계가 있는데 사설 경호를 써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