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강서구 화곡동에 지정된 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가 등이 허용돼 주상복합 건립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이촌·화곡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는 '이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과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지구단위계획에는 건축물의 용도·밀도·높이 등 아파트지구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3만3892.7㎡)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대상지의 정비계획 수립 시 다양한 요구를 수용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했다. 대상지는 현대한강아파트와 동아그린아파트, 강변·강서아파트 등이다.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37만1276.4㎡)은 목표연도인 2030년 안에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주택단지가 없어 별도의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추진 시 공원 등 주변과의 연계성 및 교통처리계획을 고려해 건축한계선, 차량출입불허구간, 공공보행통로 등을 계획했다.
아파트지구는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다. 1970~80년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재건축사업(정비계획)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종합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 아파트지구의 주택용지에는 주택만 건립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는 허용되지 않아 주상복합은 수용이 어렵다.
반면,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면 기존 아파트지구 내 상업 기능을 담당하던 중심시설용지를 주거용도로 도입할 수 있다. 개발 잔여지에는 기존에 불허하던 비주거용도 도입이 허용된다. 높이도 기존의 5층 이하에서 대상지 여건에 따라 40m까지 완화 가능하다.
서울시는 향후 주민(재)열람공고를 거쳐 올 상반기에 이촌·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촌 및 화곡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도시·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이촌·화곡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는 '이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과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지구단위계획에는 건축물의 용도·밀도·높이 등 아파트지구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3만3892.7㎡)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대상지의 정비계획 수립 시 다양한 요구를 수용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했다. 대상지는 현대한강아파트와 동아그린아파트, 강변·강서아파트 등이다.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37만1276.4㎡)은 목표연도인 2030년 안에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주택단지가 없어 별도의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추진 시 공원 등 주변과의 연계성 및 교통처리계획을 고려해 건축한계선, 차량출입불허구간, 공공보행통로 등을 계획했다.
아파트지구는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다. 1970~80년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재건축사업(정비계획)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종합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 아파트지구의 주택용지에는 주택만 건립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는 허용되지 않아 주상복합은 수용이 어렵다.
반면,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면 기존 아파트지구 내 상업 기능을 담당하던 중심시설용지를 주거용도로 도입할 수 있다. 개발 잔여지에는 기존에 불허하던 비주거용도 도입이 허용된다. 높이도 기존의 5층 이하에서 대상지 여건에 따라 40m까지 완화 가능하다.
서울시는 향후 주민(재)열람공고를 거쳐 올 상반기에 이촌·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촌 및 화곡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도시·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