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최강욱 전 의원의 '막말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것과 관련 의원들에게 언행을 조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기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몸가짐, 마음가짐, 행동과 말을 철저하게 잘 관리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모두가 최선을 다하지만 국민이 보기에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서 "앞으로 점점 예민해지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이 비판받을 소지가 크다. 앞으로도 국민이 '교만하다 '폭주한다' '일방적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최근 민주당이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등 연이은 자당 인사들의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당의 분위기를 환기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책 <탈당의 정치>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사회자가 현재 한국정치를 옛 소련의 공산주의 정권을 비판한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 비유하자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것은 잘 없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난했다.
최 전 의원의 발언이 사실상 김건희 여사를 겨냥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여성 비하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2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최 전 의원에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일각에서는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두고 민주당 내 여성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당의 여성 의원들이 본인들이 먼저 SNS나 어떤 공개발언, 입장을 밝히는 것이 당에 도움이 안 되니 '지도부가 알아서 먼저 처리하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도 뭔가 액션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제게 문자나 전화를 많이 주셨다"면서 "당을 위해 어떻게 처신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해 우리 당 여성 의원님들이 현명하게 (대처) 해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오는 30일 본회의 개최를 두고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홍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래 전부터 30일, 1일 탄핵안이 처리될 수 있는 본회의를 열겠다고 수차례 말했다"면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30일, (12월) 1일 본회의 개최가 예산안과 연계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당 의원총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탄핵안을 30일에 보고하고 1일에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국회의장이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면서 "예산안 처리 상황을 고려해서 예산안 처리가 가능한 시간에 개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기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몸가짐, 마음가짐, 행동과 말을 철저하게 잘 관리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모두가 최선을 다하지만 국민이 보기에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서 "앞으로 점점 예민해지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이 비판받을 소지가 크다. 앞으로도 국민이 '교만하다 '폭주한다' '일방적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최근 민주당이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등 연이은 자당 인사들의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당의 분위기를 환기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책 <탈당의 정치>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사회자가 현재 한국정치를 옛 소련의 공산주의 정권을 비판한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 비유하자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것은 잘 없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난했다.
최 전 의원의 발언이 사실상 김건희 여사를 겨냥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여성 비하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2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최 전 의원에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일각에서는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두고 민주당 내 여성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당의 여성 의원들이 본인들이 먼저 SNS나 어떤 공개발언, 입장을 밝히는 것이 당에 도움이 안 되니 '지도부가 알아서 먼저 처리하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도 뭔가 액션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제게 문자나 전화를 많이 주셨다"면서 "당을 위해 어떻게 처신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해 우리 당 여성 의원님들이 현명하게 (대처) 해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오는 30일 본회의 개최를 두고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홍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래 전부터 30일, 1일 탄핵안이 처리될 수 있는 본회의를 열겠다고 수차례 말했다"면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30일, (12월) 1일 본회의 개최가 예산안과 연계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당 의원총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탄핵안을 30일에 보고하고 1일에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국회의장이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면서 "예산안 처리 상황을 고려해서 예산안 처리가 가능한 시간에 개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