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및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정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 3월2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와인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변호사 A씨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 변호사가 자신의 가슴 부위를 찌르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며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4월10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현장 CCTV를 증거물로 제시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에 고소하기 전 해당 CCTV를 근거로 정 변호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정 변호사로부터 "내가 그 술자리에 불렀던 것도 아니고 귀하가 자기 발로 왔던 자리인데 이게 무슨 막돼먹은 짓이냐"며 "장난질 치고 싶으면 한번 해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자 정 변호사는 해당 의혹을 전면부인하고 A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정 변호사는 4월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며 "A씨가 먼저 손 이야기를 하기에 잡아서 본 것이고, 그 외에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악수한 것이 전부"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 변호사는 2021년 8월 박 전 시장 성폭력사건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여러 차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피해자의 신원·사생활 비밀누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도 지난 15일 불구속 기소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및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정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 3월2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와인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변호사 A씨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 변호사가 자신의 가슴 부위를 찌르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며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4월10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현장 CCTV를 증거물로 제시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에 고소하기 전 해당 CCTV를 근거로 정 변호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정 변호사로부터 "내가 그 술자리에 불렀던 것도 아니고 귀하가 자기 발로 왔던 자리인데 이게 무슨 막돼먹은 짓이냐"며 "장난질 치고 싶으면 한번 해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자 정 변호사는 해당 의혹을 전면부인하고 A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정 변호사는 4월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며 "A씨가 먼저 손 이야기를 하기에 잡아서 본 것이고, 그 외에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악수한 것이 전부"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 변호사는 2021년 8월 박 전 시장 성폭력사건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여러 차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피해자의 신원·사생활 비밀누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도 지난 15일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