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5일 당 쇄신을 위한 혁신 기구 책임자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가 과거 '천안함 자폭' 등의 발언 논란으로 임명 당일 사퇴한 지 열흘 만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혁신을 위한 기구(가칭)' 설치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며 "책임자는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인 김은경 교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 수석대변인은 "김 교수는 온화한 성품 소유자지만 원칙주의자적인 개혁적 성향 인물로 알려졌다"며 "향후 기구 명칭이나 과제와 역할, 구성은 혁신 기구에서 논의할 예정이고 그 결과는 지도부에서 전폭 수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문재인정부 시절인 2020년 여성 최초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2015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의 전신)의 문재인 당시 대표 시절 당무감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혁신 기구를 이끌 책임자 후보로 김 교수와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거론됐다. 민주당은 '이래경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두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과 SNS 게시글 등을 검증해왔다.
정 교수는 과거 친이재명 행보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9년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앞서 이래경 이사장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될 당시 이 대표에 대한 구명운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김 교수는 재산 내역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을 합친 36억원 등 총44억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남에만 2주택을 보유한 셈이다.
이와 관련 권 수석대변인은 "남편이 돌아가시면서 상속으로 물려받은 것"이라며 "상속 당시 자녀들이 어려서 상속재산에 대한 처분과 관련해 법정지분대로 나눠서 현재까지 소유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가 과거 '천안함 자폭' 등의 발언 논란으로 임명 당일 사퇴한 지 열흘 만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혁신을 위한 기구(가칭)' 설치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며 "책임자는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인 김은경 교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 수석대변인은 "김 교수는 온화한 성품 소유자지만 원칙주의자적인 개혁적 성향 인물로 알려졌다"며 "향후 기구 명칭이나 과제와 역할, 구성은 혁신 기구에서 논의할 예정이고 그 결과는 지도부에서 전폭 수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문재인정부 시절인 2020년 여성 최초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2015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의 전신)의 문재인 당시 대표 시절 당무감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혁신 기구를 이끌 책임자 후보로 김 교수와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거론됐다. 민주당은 '이래경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두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과 SNS 게시글 등을 검증해왔다.
정 교수는 과거 친이재명 행보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9년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앞서 이래경 이사장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될 당시 이 대표에 대한 구명운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김 교수는 재산 내역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을 합친 36억원 등 총44억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남에만 2주택을 보유한 셈이다.
이와 관련 권 수석대변인은 "남편이 돌아가시면서 상속으로 물려받은 것"이라며 "상속 당시 자녀들이 어려서 상속재산에 대한 처분과 관련해 법정지분대로 나눠서 현재까지 소유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