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야간 시간대 교통난을 해소할 '합정역~종로~동대문' 구간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한다. 오는 10월 시민 탑승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1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전철·시내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 운행이 멈추는 심야 시간대, 합정역~종로~동대문 9.7㎞ 구간에 전기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계획대로라면 자율주행 버스는 3대가 운행되며,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중앙차로를 달리며 승객들의 이동을 돕게 된다. 요금과 배차 간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접수 절차를 완료한 뒤 현재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토부가 주변 시설물 점검, 실무위원회의 등 주요 절차를 거치면 자율주행 가능 여부는 5~6월쯤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엔 청량리까지 노선 확장 추진
승인이 나면 사업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사업자 선정과 시범주행, 시 자율주행 운영위원회 심의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위원회에서 운행 안정성 점검과 요금 책정이 이뤄진다. 무료로 운행되는 청계천과 달리 이번 자율주행 버스는 유료로 운영될 전망이다.
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탑승 계획에는 합정역~종로~동대문 구간 운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2025년 청량리까지 3.5㎞가량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이 경우 해당 노선은 약 13.2㎞까지 늘어난다.
여의도~국회의사당 사이 1.2㎞ 구간에도 신청서를 냈다. 지난해 국회와 현대자동차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행정 지원 차원이다. 이 구간에는 국회 방문객을 위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다닐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야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통해 혼잡도를 낮추는 한편 야간 상황에서 자율주행 기술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21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전철·시내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 운행이 멈추는 심야 시간대, 합정역~종로~동대문 9.7㎞ 구간에 전기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계획대로라면 자율주행 버스는 3대가 운행되며,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중앙차로를 달리며 승객들의 이동을 돕게 된다. 요금과 배차 간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접수 절차를 완료한 뒤 현재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토부가 주변 시설물 점검, 실무위원회의 등 주요 절차를 거치면 자율주행 가능 여부는 5~6월쯤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엔 청량리까지 노선 확장 추진
승인이 나면 사업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사업자 선정과 시범주행, 시 자율주행 운영위원회 심의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위원회에서 운행 안정성 점검과 요금 책정이 이뤄진다. 무료로 운행되는 청계천과 달리 이번 자율주행 버스는 유료로 운영될 전망이다.
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탑승 계획에는 합정역~종로~동대문 구간 운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2025년 청량리까지 3.5㎞가량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이 경우 해당 노선은 약 13.2㎞까지 늘어난다.
여의도~국회의사당 사이 1.2㎞ 구간에도 신청서를 냈다. 지난해 국회와 현대자동차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행정 지원 차원이다. 이 구간에는 국회 방문객을 위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다닐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야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통해 혼잡도를 낮추는 한편 야간 상황에서 자율주행 기술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