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의혹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추가 소환 요청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으로 억지스럽고 검찰권을 이용해서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기소를 목적으로 조작을 하고 있다"며 "참으로 옳지 않은 일이지만 결국 제가 부족해서 대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 생각하고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저의 부족함으로 선거에서 패배했고 그 패배로 인해 우리 사회 각 분야가 퇴보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고통이 너무 크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고통이나 우리 사회가 과거로 퇴보하면서 받게 되는 엄청난 피해에 비하면 제가 승자의 발길질을 당하고 또 밟힌다 한들 우리 국민들의 고통에 비교하겠나"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번에도 주말에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수사라는 것이 오늘 내일, 내일 모레 안 하면 큰일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변호인과 일정을 협의하겠다"며 "가급적 주중에는 일을 할 수 있게 주말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정확한 출석 날짜와 관련 "(검찰이) 1월31일이나 2월2일 중에서 출석 요구한 것으로 안다"며 "그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 대표가 출석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변호인과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검찰 출석 현장에 다른 의원이나 지지자들의 동행을 극구 만류했다. 이 대표는 "정말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하는데, 오지 마십시오"라며 "이것이 갈등과 분열의 소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성남FC 비리 의혹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했을 때 민주당 의원 40여 명과 동행했다. 이후 당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이 대표는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의혹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할 때는 변호사 한 명과만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8일 이 대표가 검찰 수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 현장에 나온 민주당 의원은 25명이었다.
이 대표는 또 거듭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규탄했다. 그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공포정치를 통해 국민을 억압하고 야당을 말살하고 검사독재 중심의 장기집권을 꿈꾸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언급했다.
검찰이 향후 자신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에는 "제가 왜 체포 대상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혐의에 대한 뚜렷한 증거도 없고, 제가 도망을 갈 것도 아니고, 주거부정도 아니고, 증거인멸을 하려야 할 수도 없는 상태인데 무엇 때문에 체포 대상이 된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항변했다.
이 대표는 "결국 이 사건은 기소된다. '답정기소(답은 기소로 정해졌다)' 아닌가"라며 "기소하기 위해 명분을 만드는 중이고, 또 어떤 해명을 하더라도 기소할 뿐 아니라 합리적 설명을 하면 그 합리적 설명을 깨기 위한 조사를 한다"고 개탄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도 재차 촉구했다. 그는 "미워도 만나야 한다.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개인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정의 동반자로서 국정의 한 부분을 맡고 국회의 다수당으로서 책임을 나눠 갖고 있어서 당연히 국정을 위해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의 기자간담회를 두고 "수사 협조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정치투쟁을 하겠다고 읽힌다"며 "이재명 대표의 혐의는 정치 영역이 아니라 사법 영역"이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으로 억지스럽고 검찰권을 이용해서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기소를 목적으로 조작을 하고 있다"며 "참으로 옳지 않은 일이지만 결국 제가 부족해서 대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 생각하고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저의 부족함으로 선거에서 패배했고 그 패배로 인해 우리 사회 각 분야가 퇴보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고통이 너무 크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겪는 고통이나 우리 사회가 과거로 퇴보하면서 받게 되는 엄청난 피해에 비하면 제가 승자의 발길질을 당하고 또 밟힌다 한들 우리 국민들의 고통에 비교하겠나"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번에도 주말에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수사라는 것이 오늘 내일, 내일 모레 안 하면 큰일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변호인과 일정을 협의하겠다"며 "가급적 주중에는 일을 할 수 있게 주말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정확한 출석 날짜와 관련 "(검찰이) 1월31일이나 2월2일 중에서 출석 요구한 것으로 안다"며 "그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 대표가 출석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변호인과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검찰 출석 현장에 다른 의원이나 지지자들의 동행을 극구 만류했다. 이 대표는 "정말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하는데, 오지 마십시오"라며 "이것이 갈등과 분열의 소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성남FC 비리 의혹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했을 때 민주당 의원 40여 명과 동행했다. 이후 당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이 대표는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의혹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할 때는 변호사 한 명과만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8일 이 대표가 검찰 수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 현장에 나온 민주당 의원은 25명이었다.
이 대표는 또 거듭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규탄했다. 그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공포정치를 통해 국민을 억압하고 야당을 말살하고 검사독재 중심의 장기집권을 꿈꾸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언급했다.
검찰이 향후 자신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에는 "제가 왜 체포 대상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혐의에 대한 뚜렷한 증거도 없고, 제가 도망을 갈 것도 아니고, 주거부정도 아니고, 증거인멸을 하려야 할 수도 없는 상태인데 무엇 때문에 체포 대상이 된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항변했다.
이 대표는 "결국 이 사건은 기소된다. '답정기소(답은 기소로 정해졌다)' 아닌가"라며 "기소하기 위해 명분을 만드는 중이고, 또 어떤 해명을 하더라도 기소할 뿐 아니라 합리적 설명을 하면 그 합리적 설명을 깨기 위한 조사를 한다"고 개탄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도 재차 촉구했다. 그는 "미워도 만나야 한다.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개인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정의 동반자로서 국정의 한 부분을 맡고 국회의 다수당으로서 책임을 나눠 갖고 있어서 당연히 국정을 위해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의 기자간담회를 두고 "수사 협조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정치투쟁을 하겠다고 읽힌다"며 "이재명 대표의 혐의는 정치 영역이 아니라 사법 영역"이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