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닥터카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자취를 감췄다.
신현영의원실 관계자는 신 의원의 행방과 관련 "대답할 의무가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신 의원은 닥터카 탑승과 관련, 자신을 둘러싼 기사가 처음으로 보도된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의 10·29 이태원 참사 현장 활동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성명을 올렸다.
성명에서 신 의원은 ▲사이렌이 달리지 않은 일반 차량이었던 점 ▲명지병원이 화전119 안전센터보다 더 먼 거리에 있었던 점 ▲경기지역 7개 병원 중 4번째로 현장에 도착했다는 점 등을 제시하며 반박했다.
신 의원은 다음날인 20일에도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참사국조특위 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본지는 신 의원의 행방을 묻기 위해 23일 오후 1시53분 신현영의원실을 방문했으나, 의원실 관계자는 밖에서 기다리라며 복도로 안내했다.
신현영의원실에서 근무하는 한 보좌관은 "잠시만요. 잠시만 나가 계시면 바로 부를게요"라며 취재진을 복도로 안내한 뒤 의원실 문을 잠갔다.
8분이 지난 후 본지가 신현영의원실과 통화에서 '문 언제 열어 주느냐'고 묻자 해당 보좌관은 오후2시3분 의원실에서 나온 뒤 문을 닫았다.
본지는 '의원님이 출근하셨나''이번주에 출근하셨나''본회의 오시나''성명을 내거나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 있으신가'라고 물었으나, 보좌관은 "노코멘트 하겠다""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을 피했다.
이 보좌관은 이어 '계속 노코멘트로 대응하실 예정이냐'는 질문에 "네,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저희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아울러 본지를 복도로 안내한 이유로 "제가 전화를 하고 있는데 들어오시니까 일단 나가 계시라고 한 것"이라며 "보좌진들 다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현영의원실 관계자는 22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신 의원은 의원실에 오느냐'는 질문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 계시냐'고 묻자 "저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본지는 신 의원의 견해를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신 의원과 관계자들이 '닥터카 논란'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두고 "이제는 입장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23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신 의원은 의료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닥터카'에 탑승해 이태원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응급의료지원팀의 도착을 지연시킨 혐의로 고발 당한 상태다.
신 의원은 지난 10월30일 이태원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자택에서 도보 3분 거리 지점으로 호출, 의료팀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켜 '닥터카 논란'이 불거졌다.
DMAT는 3~4명의 의료진이 한 팀으로 구성돼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응급처치와 중증·경증 환자 분류, 환자 이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 의원이 이태원 사고 현장 도착 15분 만에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관용차를 타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 의전을 받은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1일 신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3일 직권남용,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신 의원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신현영의원실 관계자는 신 의원의 행방과 관련 "대답할 의무가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신 의원은 닥터카 탑승과 관련, 자신을 둘러싼 기사가 처음으로 보도된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의 10·29 이태원 참사 현장 활동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성명을 올렸다.
성명에서 신 의원은 ▲사이렌이 달리지 않은 일반 차량이었던 점 ▲명지병원이 화전119 안전센터보다 더 먼 거리에 있었던 점 ▲경기지역 7개 병원 중 4번째로 현장에 도착했다는 점 등을 제시하며 반박했다.
신 의원은 다음날인 20일에도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참사국조특위 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본지는 신 의원의 행방을 묻기 위해 23일 오후 1시53분 신현영의원실을 방문했으나, 의원실 관계자는 밖에서 기다리라며 복도로 안내했다.
신현영의원실에서 근무하는 한 보좌관은 "잠시만요. 잠시만 나가 계시면 바로 부를게요"라며 취재진을 복도로 안내한 뒤 의원실 문을 잠갔다.
8분이 지난 후 본지가 신현영의원실과 통화에서 '문 언제 열어 주느냐'고 묻자 해당 보좌관은 오후2시3분 의원실에서 나온 뒤 문을 닫았다.
본지는 '의원님이 출근하셨나''이번주에 출근하셨나''본회의 오시나''성명을 내거나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 있으신가'라고 물었으나, 보좌관은 "노코멘트 하겠다""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을 피했다.
이 보좌관은 이어 '계속 노코멘트로 대응하실 예정이냐'는 질문에 "네,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저희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아울러 본지를 복도로 안내한 이유로 "제가 전화를 하고 있는데 들어오시니까 일단 나가 계시라고 한 것"이라며 "보좌진들 다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현영의원실 관계자는 22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신 의원은 의원실에 오느냐'는 질문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 계시냐'고 묻자 "저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본지는 신 의원의 견해를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신 의원과 관계자들이 '닥터카 논란'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두고 "이제는 입장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23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신 의원은 의료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닥터카'에 탑승해 이태원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응급의료지원팀의 도착을 지연시킨 혐의로 고발 당한 상태다.
신 의원은 지난 10월30일 이태원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자택에서 도보 3분 거리 지점으로 호출, 의료팀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켜 '닥터카 논란'이 불거졌다.
DMAT는 3~4명의 의료진이 한 팀으로 구성돼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응급처치와 중증·경증 환자 분류, 환자 이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 의원이 이태원 사고 현장 도착 15분 만에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관용차를 타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 의전을 받은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1일 신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3일 직권남용,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신 의원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