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빚어진 갈등설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갈등을 야기했다고 하는데 이해할 수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장 의원은 14일 오전 주 원내대표 주재로 진행된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의원 비공개 회의 후 "지금 민주당의 행태가 예산도 그렇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것들도 보면 정치공세를 하자는 것 아닌가. 협치에 대해 생각이 전혀 없는 분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당내에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대해서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기류가 표출되지 않으면 원내대표께서 어떻게 협상을 추진해 나가겠느냐"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당내 강한 기류들을 레버리지(지렛대) 삼아서 협상을 더 강하게 할 수 있지 않느냐"며 "그런 차원에서 당의 강한 기류에 대해 언급한 것이지 갈등 야기라고 보지 않는다"고 갈등설에 선을 그었다.
장 의원은 또 "이런 강한 기류가 당내에 있기 때문에 원내대표는 박홍근 원내대표하고 협상하면 훨씬 더 협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주 원내대표와 소통과 관련해서도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며 불화설을 거듭 부인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또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했다. 장 의원은 "유승민 전 대표의 애정 없는 비난이 당내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제가 주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대해 언급한 것이 어떻게 갈등 야기냐"고 반박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8일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대상 국정감사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으로 논란을 일으킨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퇴장 조치한 주 원내대표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장 의원은 지난 10일 "(야당과) 협치는 좋은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침에 의원들이랑 통화를 해봤더니 다들 '부글부글'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원들이 모욕감을 느낀 것 아니냐는 감정을 갖고 있다"며 당내 분위기를 전한 장 의원은 "우리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원내지도부를 한 번 더 준 것은 오로지 정기국회를 잘 돌파하고, 야당의 정치공세를 막고, 자존심을 지키면서 성과를 내자. 그래서 경륜이 필요하다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지금 드러난 것을 보면 걱정이 된다"고 주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의구심을 표했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맡았던 이용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여당이 장관도 지켜 주지 못하고, 윤석열정부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며 주 원내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이렇듯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주 원내대표를 대상으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자 일각에서는 친윤-비윤 간 불협화음이 생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갈등 논란에 "자세한 사정을 장 의원과 이 의원이 제대로 공유 받지 못한 것 같다"며 갈등론에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주 원내대표를 직격한 당내 목소리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여소야대 국면에서 원내대표의 역할은 당대표보다 더 중요하다"며 "당내 전폭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원내 협상에 힘이 실리는데 비례대표 초선까지 나서서 원내대표를 흠집 내는 것은 참으로 방자하고 못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초선인 이 의원이 주 원내대표를 직격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그런 행동은 당내 분탕질만 일삼는 잡동사니 세력이나 야당을 상대로 한 투쟁전선에서 해야지 대선배에게 공개적으로 무례하게 할 행동은 아니다"라고 질책한 홍 시장은 "예산국회를 운영할려면 야당과 척지지 않는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때로는 야당의 역성을 들어 주어야 할 경우도 있는데 원내전략도 감안치 않고 오로지 강성으로만 밀어붙여 소수여당이 어떻게 예산국회를 돌파할 수가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자중들 하시고 주호영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예산국회를 돌파할 대책이나 세우라"며 "그게 윤석열정부를 돕는 최상책"이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14일 오전 주 원내대표 주재로 진행된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의원 비공개 회의 후 "지금 민주당의 행태가 예산도 그렇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것들도 보면 정치공세를 하자는 것 아닌가. 협치에 대해 생각이 전혀 없는 분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당내에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대해서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기류가 표출되지 않으면 원내대표께서 어떻게 협상을 추진해 나가겠느냐"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당내 강한 기류들을 레버리지(지렛대) 삼아서 협상을 더 강하게 할 수 있지 않느냐"며 "그런 차원에서 당의 강한 기류에 대해 언급한 것이지 갈등 야기라고 보지 않는다"고 갈등설에 선을 그었다.
장 의원은 또 "이런 강한 기류가 당내에 있기 때문에 원내대표는 박홍근 원내대표하고 협상하면 훨씬 더 협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주 원내대표와 소통과 관련해서도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며 불화설을 거듭 부인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또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했다. 장 의원은 "유승민 전 대표의 애정 없는 비난이 당내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제가 주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대해 언급한 것이 어떻게 갈등 야기냐"고 반박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8일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대상 국정감사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으로 논란을 일으킨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퇴장 조치한 주 원내대표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장 의원은 지난 10일 "(야당과) 협치는 좋은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침에 의원들이랑 통화를 해봤더니 다들 '부글부글'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원들이 모욕감을 느낀 것 아니냐는 감정을 갖고 있다"며 당내 분위기를 전한 장 의원은 "우리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원내지도부를 한 번 더 준 것은 오로지 정기국회를 잘 돌파하고, 야당의 정치공세를 막고, 자존심을 지키면서 성과를 내자. 그래서 경륜이 필요하다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지금 드러난 것을 보면 걱정이 된다"고 주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의구심을 표했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맡았던 이용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여당이 장관도 지켜 주지 못하고, 윤석열정부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며 주 원내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이렇듯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주 원내대표를 대상으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자 일각에서는 친윤-비윤 간 불협화음이 생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갈등 논란에 "자세한 사정을 장 의원과 이 의원이 제대로 공유 받지 못한 것 같다"며 갈등론에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주 원내대표를 직격한 당내 목소리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여소야대 국면에서 원내대표의 역할은 당대표보다 더 중요하다"며 "당내 전폭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원내 협상에 힘이 실리는데 비례대표 초선까지 나서서 원내대표를 흠집 내는 것은 참으로 방자하고 못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초선인 이 의원이 주 원내대표를 직격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그런 행동은 당내 분탕질만 일삼는 잡동사니 세력이나 야당을 상대로 한 투쟁전선에서 해야지 대선배에게 공개적으로 무례하게 할 행동은 아니다"라고 질책한 홍 시장은 "예산국회를 운영할려면 야당과 척지지 않는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때로는 야당의 역성을 들어 주어야 할 경우도 있는데 원내전략도 감안치 않고 오로지 강성으로만 밀어붙여 소수여당이 어떻게 예산국회를 돌파할 수가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자중들 하시고 주호영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예산국회를 돌파할 대책이나 세우라"며 "그게 윤석열정부를 돕는 최상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