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참사' 관련 국정조사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이 특별검사 추진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서며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핼러윈 참사와 관련 "진실을 찾아내기 위한 국정조사와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직접 요청 드리고, 국민의 도움을 받기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민주당이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 참사 책임자들의 사과와 파면도 촉구했다.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정부와 여당의 노력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한 이 대표는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책임자들의 진지한 사과를 요구하고 또한 사법 책임에 앞서서 국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서 내각의 전면 쇄신, 총리 사퇴, 관계 장관과 주요 책임자 등 파면을 포함한 책임"을 주문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후 12시30분 서울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이 진상규명에 협조적이지 않고 오히려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국민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경찰의 수사를, 그 결과를 기다릴 때가 아니다"라며 "경찰에 수사를 맡기고 그 결과를 기다리자는 것은 결국 셀프 수사를 통해서 책임 있는 경찰과 정부의 책임을 묻어버리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이 가능할 수 있게 국정조사와 특검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각 시·도당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진행한다. 각 행사에 당 지도부가 적절히 참여하고, 서명운동 홍보 버스를 통해 전국을 순회하는 등 국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민주당이 전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자 국민의힘은 "지금 민주당이 계속 성급한 주장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11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국정조사도 하고 특검도 하자는 것인데, 그전에 경찰의 수사를 지켜본 다음에 미진할 경우 특검을 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바' 해서 과장하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 민주당이 진짜 진실을 밝히려는 것인지, 아니면 이재명 대표를 향한 국민적 의혹을 돌리기 위해서 정쟁화하려는 것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과 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은 지난 9일 '핼러원 참사'와 관련한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야 3당이 제출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는 1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핼러윈 참사와 관련 "진실을 찾아내기 위한 국정조사와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직접 요청 드리고, 국민의 도움을 받기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민주당이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 참사 책임자들의 사과와 파면도 촉구했다.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정부와 여당의 노력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한 이 대표는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책임자들의 진지한 사과를 요구하고 또한 사법 책임에 앞서서 국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서 내각의 전면 쇄신, 총리 사퇴, 관계 장관과 주요 책임자 등 파면을 포함한 책임"을 주문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후 12시30분 서울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이 진상규명에 협조적이지 않고 오히려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국민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경찰의 수사를, 그 결과를 기다릴 때가 아니다"라며 "경찰에 수사를 맡기고 그 결과를 기다리자는 것은 결국 셀프 수사를 통해서 책임 있는 경찰과 정부의 책임을 묻어버리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이 가능할 수 있게 국정조사와 특검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각 시·도당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진행한다. 각 행사에 당 지도부가 적절히 참여하고, 서명운동 홍보 버스를 통해 전국을 순회하는 등 국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민주당이 전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자 국민의힘은 "지금 민주당이 계속 성급한 주장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11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국정조사도 하고 특검도 하자는 것인데, 그전에 경찰의 수사를 지켜본 다음에 미진할 경우 특검을 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바' 해서 과장하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 민주당이 진짜 진실을 밝히려는 것인지, 아니면 이재명 대표를 향한 국민적 의혹을 돌리기 위해서 정쟁화하려는 것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과 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은 지난 9일 '핼러원 참사'와 관련한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야 3당이 제출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는 1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