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시절 법무부가 직원들은 몰랐던 체력단련실을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추 당시 장관 전용 시설로 설치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소속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1동의 법무부 청사 장관실 바로 위층인 8층에 2020년 11월 새 체력단련실을 만들었다.
약 16평(54㎡) 정도의 공간인 이곳은 바닥 매트 설치 및 전기작업 등 공사 비용으로 2200만원, 트레드밀 등 운동기구 구입비로 1882만원 등 총 4082만원이 쓰였다.
전주혜 의원 "특정인 위한 헬스장 꾸민 것 아닌가" 지적
법무부는 당시 추 전 장관 지시에 따라 여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명목으로 체력단련실을 설치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시 여직원들에게 이 공간이 있다는 사실조차 공지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에는 이미 일반직원들이 쓸 수 있도록 청사 1동, 2동, 4동 등에 관리소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실이 마련돼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전주혜 의원은 "조직의 특권의식을 배제한다는 것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취임사였는데, 이 말과 달리 특정인을 위한 헬스장을 재임기간 꾸민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8월18일 직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자, 법무부는 한동훈 현 장관의 지시에 따라 해당 공간을 직원휴게실로 변경했다.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소속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1동의 법무부 청사 장관실 바로 위층인 8층에 2020년 11월 새 체력단련실을 만들었다.
약 16평(54㎡) 정도의 공간인 이곳은 바닥 매트 설치 및 전기작업 등 공사 비용으로 2200만원, 트레드밀 등 운동기구 구입비로 1882만원 등 총 4082만원이 쓰였다.
전주혜 의원 "특정인 위한 헬스장 꾸민 것 아닌가" 지적
법무부는 당시 추 전 장관 지시에 따라 여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명목으로 체력단련실을 설치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시 여직원들에게 이 공간이 있다는 사실조차 공지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에는 이미 일반직원들이 쓸 수 있도록 청사 1동, 2동, 4동 등에 관리소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실이 마련돼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전주혜 의원은 "조직의 특권의식을 배제한다는 것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취임사였는데, 이 말과 달리 특정인을 위한 헬스장을 재임기간 꾸민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8월18일 직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자, 법무부는 한동훈 현 장관의 지시에 따라 해당 공간을 직원휴게실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