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대정부질문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펼쳐졌다.
또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민주당 의원들 간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동안 환담을 한 것을 두고 "회의가 끝난 뒤에 리셉션이 있었을 것"이라며 "리셉션에서는 여유를 갖고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이 "현재 한미 정상회담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48초 스탠딩 환담은 사실상 인사만 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 총리는 김 의원에 "48초가 확실한 시간인가"라고 물었고 김 의원이 "방송에 나왔다"고 답하자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기회는 여러 번 있었을 것이다. 회의가 끝나고 리셉션이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한일 약식회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굴욕적인 일방적 구애 끝에 기시다 일본 총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 태극기도 꽂지 못한 채 30분 화담이 이어졌다"며 "정상회담장에 양 정상의 국가를 상징하는 국기가 게양되지 않은 사례가 있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30분 회담 동안 얻은 성과가 무엇이냐"며 "강제징용·과거사문제·부품소재 수출 제한 문제 등이 해결이 됐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제대로 우리나라 내의 사회적 합의도 못 받은 문제들을 협상해서 타결하는 것은 외교에서 있을 수 없다"며 "정상 간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대통령들이 앉아서 어떻게 그 자리에서 우리 국민적인 확실한 동의도 없는 협상을 하나. 그런 협상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에서는 윤 대통령이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장에서 나오면서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국회(미 의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한 총리에게 집중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영상을 재생한 뒤 "초유의 외교 참사를 저지르셨는데 영상 보셨나. 보고는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 총리는 "어떤 상황에서 저런 말을 하셨는지 제가 명확하게 단정할 수 없다"며 "보고는 있었지만 주장이나 얘기가 있었다는 정도지 명확히 어떤 내용인지를 들은 사람은 드문 것 같다"고 답햇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저런 말을 했냐"면서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윤 대통령이 한 것이 아니고, 그 얘기가 들리지도 통역도 안 되지 않았나"라고 반박했다.
또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민주당 의원들 간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동안 환담을 한 것을 두고 "회의가 끝난 뒤에 리셉션이 있었을 것"이라며 "리셉션에서는 여유를 갖고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이 "현재 한미 정상회담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48초 스탠딩 환담은 사실상 인사만 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 총리는 김 의원에 "48초가 확실한 시간인가"라고 물었고 김 의원이 "방송에 나왔다"고 답하자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기회는 여러 번 있었을 것이다. 회의가 끝나고 리셉션이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한일 약식회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굴욕적인 일방적 구애 끝에 기시다 일본 총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 태극기도 꽂지 못한 채 30분 화담이 이어졌다"며 "정상회담장에 양 정상의 국가를 상징하는 국기가 게양되지 않은 사례가 있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30분 회담 동안 얻은 성과가 무엇이냐"며 "강제징용·과거사문제·부품소재 수출 제한 문제 등이 해결이 됐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제대로 우리나라 내의 사회적 합의도 못 받은 문제들을 협상해서 타결하는 것은 외교에서 있을 수 없다"며 "정상 간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대통령들이 앉아서 어떻게 그 자리에서 우리 국민적인 확실한 동의도 없는 협상을 하나. 그런 협상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에서는 윤 대통령이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장에서 나오면서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국회(미 의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한 총리에게 집중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영상을 재생한 뒤 "초유의 외교 참사를 저지르셨는데 영상 보셨나. 보고는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 총리는 "어떤 상황에서 저런 말을 하셨는지 제가 명확하게 단정할 수 없다"며 "보고는 있었지만 주장이나 얘기가 있었다는 정도지 명확히 어떤 내용인지를 들은 사람은 드문 것 같다"고 답햇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저런 말을 했냐"면서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윤 대통령이 한 것이 아니고, 그 얘기가 들리지도 통역도 안 되지 않았나"라고 반박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민주당 의원들의 설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병훈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과 정부가 역대 최저 지지도를 달리고 있는데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대통령 최측근으로 불리는 한 장관이 범보수권 1위를 차지했는데 집권 초기에 차기 문제가 벌써 거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제가 여기서 (조사 대상에서) 빼달라 말라는 것 자체가 오히려 더 호들갑을 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에서 빼달라고 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이고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라고 재차 지적하자 "그것이 정치적 도리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그러면서 "제가 원한 결과는 아니다"라며 "법무부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을 향해 윤석열정부의 인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역대 취임 100일 후 대통령 지지율 중 광우병 사태가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윤 대통령이) 제일 낮다"며 "여론조사에서 공직자 인사를 가장 부정적으로 본다"고 꼬집었다.
이에 한 장관은 "1차적이고 객관적인 인사 검증 업무를 수행한 것이 맞다.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며 "국민들의 높은 기준을 저희가 못 맞춘다는 것에 국무위원이자 1차적 객관적 검증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그러면서도 "과거를 탓하자는 것은 아니고 과거에서도 현 정부의 낙마할 만한 사안을 가진 인사들이 그대로 통과된 경우가 대단히 많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이 "과거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지적하자 한 장관은 "100일밖에 안 됐는데 과거 얘기를 해야하지 않나"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제가 여기서 (조사 대상에서) 빼달라 말라는 것 자체가 오히려 더 호들갑을 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에서 빼달라고 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이고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라고 재차 지적하자 "그것이 정치적 도리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그러면서 "제가 원한 결과는 아니다"라며 "법무부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을 향해 윤석열정부의 인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역대 취임 100일 후 대통령 지지율 중 광우병 사태가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윤 대통령이) 제일 낮다"며 "여론조사에서 공직자 인사를 가장 부정적으로 본다"고 꼬집었다.
이에 한 장관은 "1차적이고 객관적인 인사 검증 업무를 수행한 것이 맞다.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며 "국민들의 높은 기준을 저희가 못 맞춘다는 것에 국무위원이자 1차적 객관적 검증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그러면서도 "과거를 탓하자는 것은 아니고 과거에서도 현 정부의 낙마할 만한 사안을 가진 인사들이 그대로 통과된 경우가 대단히 많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이 "과거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지적하자 한 장관은 "100일밖에 안 됐는데 과거 얘기를 해야하지 않나"라고 응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