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에서 지난 5년 동안 행정기관위원회 118개를 신설했고, 그 중 절반이 넘는 67개 위원회가 1년간 1~3회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밝혀졌다. 4분기(分期) 중 1분기는 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문재인정부 시절 행정기관위원회가 우후죽순으로 신설된 것도 모자라, 위원회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문재인정부 임기 내 신설된 행정기관위원회 운영현황 및 문제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5년간 총 118개의 행정기관위원회가 신설됐다.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 12개 △국무총리 소속 14개 △각 부처 소속 92개 등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3개 △2018년 16개 △2019년 20개 △2020년 32개 △2021년 28개 △2022년 9개가 신설됐다.
하지만 118개 위원회 가운데 8개 위원회는 아직 구성도 안 된 상황이다. 설치된 연도를 살펴보면 △2017년 2개 △2020년 1개 △2021년 2개 △2022년 3개로, 2017년에 설치된 2곳은 5년째 구성이 안 된 상태로 남은 것이다.
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118개 위원회 중 현재 남아 있는 111개(7개 폐지) 위원회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회의를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위원회가 16곳(14.4%)이었다.
횟수별로 살펴보면 △1회 26개(23.4%) △2회 15개(13.5%) △3회 10개(9.0%) 등으로 나타났다. 총 67개의 위원회가 4분기(分期) 중 1개 분기에는 회의를 열지 않은 셈이다.
또 111개 위원회 중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 중인 위원회는 48곳인데, 이들 48개 위원회의 2022년도 예산은 총 645억3900만원에 달했다. 이 중 올해 예산 집행률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36.2%(233억5200만원)였다. 이 외에 63곳은 소속 기관의 운영비를 쓰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임기 시작한 해에 설치된 위원회가 임기가 끝나도록 미구성되고, 회의 한 번 개최한 적도 없는 위원회가 수두룩하다는 것은 그만큼 문재인정부가 우후죽순으로 위원회 설치를 남발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어 "국무조정실은 문재인정부 임기 내 무분별하게 신설된 행정기관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 및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난립한 행정기관위원회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문재인정부 시절 행정기관위원회가 우후죽순으로 신설된 것도 모자라, 위원회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문재인정부 임기 내 신설된 행정기관위원회 운영현황 및 문제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5년간 총 118개의 행정기관위원회가 신설됐다.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 12개 △국무총리 소속 14개 △각 부처 소속 92개 등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3개 △2018년 16개 △2019년 20개 △2020년 32개 △2021년 28개 △2022년 9개가 신설됐다.
하지만 118개 위원회 가운데 8개 위원회는 아직 구성도 안 된 상황이다. 설치된 연도를 살펴보면 △2017년 2개 △2020년 1개 △2021년 2개 △2022년 3개로, 2017년에 설치된 2곳은 5년째 구성이 안 된 상태로 남은 것이다.
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118개 위원회 중 현재 남아 있는 111개(7개 폐지) 위원회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회의를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위원회가 16곳(14.4%)이었다.
횟수별로 살펴보면 △1회 26개(23.4%) △2회 15개(13.5%) △3회 10개(9.0%) 등으로 나타났다. 총 67개의 위원회가 4분기(分期) 중 1개 분기에는 회의를 열지 않은 셈이다.
또 111개 위원회 중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 중인 위원회는 48곳인데, 이들 48개 위원회의 2022년도 예산은 총 645억3900만원에 달했다. 이 중 올해 예산 집행률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36.2%(233억5200만원)였다. 이 외에 63곳은 소속 기관의 운영비를 쓰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임기 시작한 해에 설치된 위원회가 임기가 끝나도록 미구성되고, 회의 한 번 개최한 적도 없는 위원회가 수두룩하다는 것은 그만큼 문재인정부가 우후죽순으로 위원회 설치를 남발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어 "국무조정실은 문재인정부 임기 내 무분별하게 신설된 행정기관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 및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난립한 행정기관위원회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