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오랜 시간 경찰과 검찰을 총동원해 이재명을 잡아보겠다 했는데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 후 "국민들이 맡긴 권력을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 챙기고, 위기 극복하는 데 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이렇게 먼지 털듯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갖고 꼬투리 잡고, 적절하지 않다"며 "그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1일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당한 이 대표에게 소환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소환 날짜는 오는 6일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 신분으로 참석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또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핵심 실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때 몰랐다"고 말한 것도 같은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에 "정치적 탄압"이라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이 대표의 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이 이 대표에게 검찰 소환 사실을 통보하며 "전쟁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다.
덩달아 이 대표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된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대선후보일 당시 "지금 검찰은 있는 죄도 덮고 없는 죄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조직"이라며 "이번에는 제가 지면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 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가 검찰에 출석할지는 불투명하다. 국민의힘 측은 "국민이 갖고 있는 의혹을 해소한다는 의미에서라도 반드시 소환에 응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야 한다"는 견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불출석 가능성도 크다"며 "검찰의 정치적 의도가 분명해서 출석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가 있다. 가능성과 가능하지 않다는 것, 두 가지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같은 자리에 있던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아마 직접 출석하실 거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사실 검찰 소환 필요성이 전혀 없다. 당 대표의 모든 내용은 녹화·녹음돼서 검찰이 그것으로 판단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 후 "국민들이 맡긴 권력을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 챙기고, 위기 극복하는 데 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이렇게 먼지 털듯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갖고 꼬투리 잡고, 적절하지 않다"며 "그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1일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당한 이 대표에게 소환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소환 날짜는 오는 6일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 신분으로 참석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또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핵심 실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때 몰랐다"고 말한 것도 같은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에 "정치적 탄압"이라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이 대표의 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이 이 대표에게 검찰 소환 사실을 통보하며 "전쟁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다.
덩달아 이 대표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된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대선후보일 당시 "지금 검찰은 있는 죄도 덮고 없는 죄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조직"이라며 "이번에는 제가 지면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 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가 검찰에 출석할지는 불투명하다. 국민의힘 측은 "국민이 갖고 있는 의혹을 해소한다는 의미에서라도 반드시 소환에 응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야 한다"는 견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불출석 가능성도 크다"며 "검찰의 정치적 의도가 분명해서 출석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가 있다. 가능성과 가능하지 않다는 것, 두 가지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같은 자리에 있던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아마 직접 출석하실 거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사실 검찰 소환 필요성이 전혀 없다. 당 대표의 모든 내용은 녹화·녹음돼서 검찰이 그것으로 판단하면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