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어울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생 체육시설 '서울어울림체육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에 위치하는 센터는 2025년 중순에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 및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락산역 인근 건립 부지에서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배리어 프리 '최우수등급 예비인증' 획득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스포츠 취약계층이 모두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운동 시설이다. 모든 공간이 무장애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시는 작년 6월 설계 단계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배리어 프리(Barrier-free)'의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부지 내 연면적 1만4779㎡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시설 출입구는 문턱을 제거하며 기준보다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한다.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이용자가 여러 명 탑승할 수 있도록 일반보다 더 크고 넓게 설치한다.
지하 1층에 들어서는 '볼링장'은 지역주민부터 장애인, 전문 체육인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경기가 개최 가능한 32레인 시설을 조성, 장애인 경기를 위한 가이드레일도 설치한다. 지상 1층에 들어서는 수영장에는 휠체어를 탄 채로도 안전하게 입수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되고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유아를 위한 전용풀도 각각 마련된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 2025년 6월 완공
3층에 들어서는 '다목적 체육관'은 농구‧배구 등 일반적인 실내체육뿐 아니라 골볼‧보치아 등과 같은 대표적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까지 가능한 통합시설로 조성한다. 일반 휠체어보다 큰 장애인 경기용 휠체어를 고려해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며 장애인 관람석‧보호자 동반석 등도 추가 설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과 전문체육인이 장벽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건립해서 이름 그대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6월까지며, 총 사업비는 772억3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19년 6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해 그해 12월 설계용역에 착수, 2021년 5월 설계용역을 준공했다. 이후 올해 2월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5월 공사 입찰 공고를 거쳐 추진됐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 및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락산역 인근 건립 부지에서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배리어 프리 '최우수등급 예비인증' 획득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스포츠 취약계층이 모두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운동 시설이다. 모든 공간이 무장애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시는 작년 6월 설계 단계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배리어 프리(Barrier-free)'의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부지 내 연면적 1만4779㎡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시설 출입구는 문턱을 제거하며 기준보다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한다.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이용자가 여러 명 탑승할 수 있도록 일반보다 더 크고 넓게 설치한다.
지하 1층에 들어서는 '볼링장'은 지역주민부터 장애인, 전문 체육인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경기가 개최 가능한 32레인 시설을 조성, 장애인 경기를 위한 가이드레일도 설치한다. 지상 1층에 들어서는 수영장에는 휠체어를 탄 채로도 안전하게 입수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되고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유아를 위한 전용풀도 각각 마련된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 2025년 6월 완공
3층에 들어서는 '다목적 체육관'은 농구‧배구 등 일반적인 실내체육뿐 아니라 골볼‧보치아 등과 같은 대표적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까지 가능한 통합시설로 조성한다. 일반 휠체어보다 큰 장애인 경기용 휠체어를 고려해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며 장애인 관람석‧보호자 동반석 등도 추가 설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과 전문체육인이 장벽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건립해서 이름 그대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6월까지며, 총 사업비는 772억3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19년 6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해 그해 12월 설계용역에 착수, 2021년 5월 설계용역을 준공했다. 이후 올해 2월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5월 공사 입찰 공고를 거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