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상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윤형선 "나는 불륜·비리 없다"
윤 후보는 20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이번 선거는 저 윤형선과 이재명 후보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에는 계양구민들의 주권을 지켜내고 윤석열정부가 일 잘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후보의 되지도 않은 정치적 욕심 때문에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그런 선거"라고 규정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비교할 때의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단적으로 하나만 말씀드리면 제 장점은 이재명 후보님이 비난받고 지탄받고 있는 모든 것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저는 거짓말하지 않고, 불륜과 비리에 연루돼 있지 않다. 막말 할 줄도 모르고 내로남불 잘 모른다. 수사 받을 일 없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정치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현재 이 후보에게는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 성남FC 후원금ㅡ 부인 김혜경 씨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의 비리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또 이런 이 후보의 이번 인천 계양을 출마 목적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노리기 위한 '방탄 출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윤 후보는 "모든 국민, 계양구민 대부분이 잘 알고 있다. (이 후보가) 감옥 가지 않기 위해, 불체포특권 누리기 위해서, 방탄조끼 구하기 위해서 계양에 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지난 20년 잃어버린 계양을 이제는 찾아야 할 때라고 지역 유권자들이 동의하고 계셔서 제가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여기 온 지는 보름도 안 됐고, 선거일쯤 되면 25일이 채 안 될 것 같다"고 전제한 윤 후보는 "저는 25년 전 1997년 말에 이곳과 인연을 맺었다. 누구처럼 도망가지도 않고 계양을 이용하지도 않겠다"고 자신했다.
이재명, 선거사무소 나무 가지치기 논란도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선거 유세와 관련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본인이 늦게 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그러는데, 외부에 선거 지원을 하는지 낮에는 없다"며 "우리 계양구민에 대한 진정한 자세의 태도는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어 "(선거운동) 현장에는 수백 명씩 밤마다 떼를 지어 사진을 찍고, 유튜버도 10여 명 이상 된다고 그런다"며 "통로를 막아 민원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또 이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가 건물 외벽을 덮은 홍보 현수막을 가리지 않도록 줄기만 남기고 가지를 모두 쳐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출마 전인 지난 2월에 가지를 쳐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윤 후보는 이 같은 이 후보 측의 반박에 "(이 후보의) 선거 사무실 앞에 수십 년 된 큰 나무가 물이 올라서 아주 보기 좋았다"며 "대선 때인 2월에 한 번 가지치기가 됐고, 그 후 3개월 동안 예쁘게 물이 올랐는데, 쳐냈다"고 주장했다.
계양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이 가지치기를 한 것이 아니라, 지난 2월 '바람길 조성사업'에 따라 가지치기가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결과는 아쉬워… 곧 골든크로스 일어날 것"
자신이 우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온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는 "사실 조금 실망스럽다"고 토로한 윤 후보는 "밑바닥이 너무 달랐다. 여론조사가 아마 처음에는 인지도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특히 언론 보도에 이 후보가 9만큼 나오면 저는 1쯤 나오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이 많이 영향을 미첬을 것"이라며 "우리 당에서 자체조사도 했고 이런 저런 비공식적 조사도 유튜버들이 한 것 같다. 결과가 지금 나타난 것보다 훨씬 좋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당이 상당히 많은 기대와 이 지역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고 밝힌 윤 후보는 "저희들 예측은 이번 주말쯤에 골든크로스가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미터가 MBN의 의뢰로 지난 16~17일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는 40.9%, 이 후보는 5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무선 90%, 유선 1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형선 "나는 불륜·비리 없다"
윤 후보는 20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이번 선거는 저 윤형선과 이재명 후보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에는 계양구민들의 주권을 지켜내고 윤석열정부가 일 잘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후보의 되지도 않은 정치적 욕심 때문에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그런 선거"라고 규정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비교할 때의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단적으로 하나만 말씀드리면 제 장점은 이재명 후보님이 비난받고 지탄받고 있는 모든 것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저는 거짓말하지 않고, 불륜과 비리에 연루돼 있지 않다. 막말 할 줄도 모르고 내로남불 잘 모른다. 수사 받을 일 없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정치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현재 이 후보에게는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 성남FC 후원금ㅡ 부인 김혜경 씨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의 비리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또 이런 이 후보의 이번 인천 계양을 출마 목적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노리기 위한 '방탄 출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윤 후보는 "모든 국민, 계양구민 대부분이 잘 알고 있다. (이 후보가) 감옥 가지 않기 위해, 불체포특권 누리기 위해서, 방탄조끼 구하기 위해서 계양에 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지난 20년 잃어버린 계양을 이제는 찾아야 할 때라고 지역 유권자들이 동의하고 계셔서 제가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여기 온 지는 보름도 안 됐고, 선거일쯤 되면 25일이 채 안 될 것 같다"고 전제한 윤 후보는 "저는 25년 전 1997년 말에 이곳과 인연을 맺었다. 누구처럼 도망가지도 않고 계양을 이용하지도 않겠다"고 자신했다.
이재명, 선거사무소 나무 가지치기 논란도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선거 유세와 관련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본인이 늦게 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그러는데, 외부에 선거 지원을 하는지 낮에는 없다"며 "우리 계양구민에 대한 진정한 자세의 태도는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어 "(선거운동) 현장에는 수백 명씩 밤마다 떼를 지어 사진을 찍고, 유튜버도 10여 명 이상 된다고 그런다"며 "통로를 막아 민원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또 이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가 건물 외벽을 덮은 홍보 현수막을 가리지 않도록 줄기만 남기고 가지를 모두 쳐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출마 전인 지난 2월에 가지를 쳐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윤 후보는 이 같은 이 후보 측의 반박에 "(이 후보의) 선거 사무실 앞에 수십 년 된 큰 나무가 물이 올라서 아주 보기 좋았다"며 "대선 때인 2월에 한 번 가지치기가 됐고, 그 후 3개월 동안 예쁘게 물이 올랐는데, 쳐냈다"고 주장했다.
계양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이 가지치기를 한 것이 아니라, 지난 2월 '바람길 조성사업'에 따라 가지치기가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결과는 아쉬워… 곧 골든크로스 일어날 것"
자신이 우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온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는 "사실 조금 실망스럽다"고 토로한 윤 후보는 "밑바닥이 너무 달랐다. 여론조사가 아마 처음에는 인지도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특히 언론 보도에 이 후보가 9만큼 나오면 저는 1쯤 나오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이 많이 영향을 미첬을 것"이라며 "우리 당에서 자체조사도 했고 이런 저런 비공식적 조사도 유튜버들이 한 것 같다. 결과가 지금 나타난 것보다 훨씬 좋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당이 상당히 많은 기대와 이 지역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고 밝힌 윤 후보는 "저희들 예측은 이번 주말쯤에 골든크로스가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미터가 MBN의 의뢰로 지난 16~17일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는 40.9%, 이 후보는 5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무선 90%, 유선 1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