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당선인비서실장이 25일 "(새 정부 출범 후) 여의도로 돌아오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참여 초기부터 조력해온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장 비서실장이 새 정부의 첫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일축한 것이다.
장제원 "새 정부 만들고 여의도로 돌아오겠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홍근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후 "제가 당선인으로부터 (당선인)비서실장 지명을 받을 때 '새로운 정부를 잘 만들어 당선인을 대통령실로 모셔다드리고 여의도로 돌아오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제가 좋은 비서실장(후보를) 3~5배수 선정해 당선인께 보고드릴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신이 윤석열정부 첫 대통령비서실장이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윤 당선인의 정치참여 선언 전부터 가까이에서 보좌한 측근들을 새 정부 초반부터 요직에 앉힌다는 민주당의 공세에 따른 부담을 내려놓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은혜 당선인대변인도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대통령비서실과 관련한 인선은 이제 막 검토 단계에 들어섰을 뿐"이라며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현역 의원 거론에 巨野 상대 부담
윤석열정부 첫 비서실장에는 장 비서실장을 비롯해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권성동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윤 당선인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 참석해 "정부를 인수하게 되면 윤석열의 행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는 여당의 정부가 된다"며 당과 소통을 당부한 만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세 사람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다.
다만 세 사람 모두 현역 의원이어서 비서실장을 맡을 경우 의원직을 내려놔야 한다. 윤석열정부가 출범 후 거대 야당인 민주당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현역 의원은 국회에 남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비정치인 또는 윤희숙 전 의원과 같은 야인(野人)이 임명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장 비서실장은 이날 박홍근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윤 당선인의 취임 축하 메시지가 적힌 축하 난을 전달하며 "여야가 새롭게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후 "윤석열 당선인께서도 국회와 민주당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늘 경청하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박홍근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 인선을 하고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뒤 식사자리에 모시겠다는 말씀을 (당선인이) 하셔서 잘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참여 초기부터 조력해온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장 비서실장이 새 정부의 첫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일축한 것이다.
장제원 "새 정부 만들고 여의도로 돌아오겠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홍근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후 "제가 당선인으로부터 (당선인)비서실장 지명을 받을 때 '새로운 정부를 잘 만들어 당선인을 대통령실로 모셔다드리고 여의도로 돌아오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제가 좋은 비서실장(후보를) 3~5배수 선정해 당선인께 보고드릴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신이 윤석열정부 첫 대통령비서실장이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윤 당선인의 정치참여 선언 전부터 가까이에서 보좌한 측근들을 새 정부 초반부터 요직에 앉힌다는 민주당의 공세에 따른 부담을 내려놓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은혜 당선인대변인도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대통령비서실과 관련한 인선은 이제 막 검토 단계에 들어섰을 뿐"이라며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현역 의원 거론에 巨野 상대 부담
윤석열정부 첫 비서실장에는 장 비서실장을 비롯해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권성동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윤 당선인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 참석해 "정부를 인수하게 되면 윤석열의 행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는 여당의 정부가 된다"며 당과 소통을 당부한 만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세 사람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다.
다만 세 사람 모두 현역 의원이어서 비서실장을 맡을 경우 의원직을 내려놔야 한다. 윤석열정부가 출범 후 거대 야당인 민주당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현역 의원은 국회에 남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비정치인 또는 윤희숙 전 의원과 같은 야인(野人)이 임명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장 비서실장은 이날 박홍근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윤 당선인의 취임 축하 메시지가 적힌 축하 난을 전달하며 "여야가 새롭게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후 "윤석열 당선인께서도 국회와 민주당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늘 경청하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박홍근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 인선을 하고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뒤 식사자리에 모시겠다는 말씀을 (당선인이) 하셔서 잘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