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에 자녀가 없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하하는 게시물이 올랐다 사라지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8일 오전 노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석열이와 건희는 절대 못하는 행동이죠"라고 쓰여 있는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후 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콘텐츠는 제가 작성하거나 공유한 내용이 아니다"라며 "아침에 해당 콘텐츠를 발견 후 내부에 작성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바로 삭제조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과거에도 아이 없는 부부 비하 논란
앞서 민주당 인사들이 자녀가 없는 윤 후보 부부를 겨냥해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1월17일 페이스북에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며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고 썼다. '토리'는 윤 후보 내외가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다.
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출산 경험과 자녀 유무를 우열의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해석돼 논란을 야기했다. 또 김씨가 유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 의원을 향한 비판이 거세졌다.
이후 한 의원은 "며칠 전 제 글로 인해 논란과 비판이 있다"며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경영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지난달 9일 페이스북에 "고생을 모르는 금수저가 서민의 애환을 알까요"라며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빈 가슴으로 약자를 품을 수 있을까요.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사람이 온전한 희생을 알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도 윤 후보 부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됐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당시 페이스북에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국민,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국민을 이런 식으로 비하하는 인성 말종이 온전한 희생을 아느냐?"고 비판했다.
논란이 되자 김 의원은 "깊은 생각 없이 경솔한 표현을 했다"며 사과하며 해당 글을 삭제했다.
노웅래 "해킹됐을 수도… 수사의뢰"
한편, 노 의원은 이날 오후 1시쯤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비밀번호 변경을 3년 넘게 안 하다 보니 유출이 됐을 수도, 해킹이 됐을 수도 있다"며 자신이 올린 글이 아니라고 거듭 해명했다.
노 의원은 "오늘 해당 콘텐츠가 올라간 시간은 아침 8시8분"이라며 "당시 저는 지역구인 마포구 대흥역에서 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요한 것은 저 또는 보좌진이 해당 콘텐츠를 올린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한 노 의원은 "해당 사안에 대해 즉시 수사의뢰를 하고,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예고했다.
8일 오전 노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석열이와 건희는 절대 못하는 행동이죠"라고 쓰여 있는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후 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콘텐츠는 제가 작성하거나 공유한 내용이 아니다"라며 "아침에 해당 콘텐츠를 발견 후 내부에 작성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바로 삭제조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과거에도 아이 없는 부부 비하 논란
앞서 민주당 인사들이 자녀가 없는 윤 후보 부부를 겨냥해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1월17일 페이스북에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며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고 썼다. '토리'는 윤 후보 내외가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다.
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출산 경험과 자녀 유무를 우열의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해석돼 논란을 야기했다. 또 김씨가 유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 의원을 향한 비판이 거세졌다.
이후 한 의원은 "며칠 전 제 글로 인해 논란과 비판이 있다"며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경영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지난달 9일 페이스북에 "고생을 모르는 금수저가 서민의 애환을 알까요"라며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빈 가슴으로 약자를 품을 수 있을까요.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사람이 온전한 희생을 알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도 윤 후보 부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됐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당시 페이스북에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국민,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국민을 이런 식으로 비하하는 인성 말종이 온전한 희생을 아느냐?"고 비판했다.
논란이 되자 김 의원은 "깊은 생각 없이 경솔한 표현을 했다"며 사과하며 해당 글을 삭제했다.
노웅래 "해킹됐을 수도… 수사의뢰"
한편, 노 의원은 이날 오후 1시쯤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비밀번호 변경을 3년 넘게 안 하다 보니 유출이 됐을 수도, 해킹이 됐을 수도 있다"며 자신이 올린 글이 아니라고 거듭 해명했다.
노 의원은 "오늘 해당 콘텐츠가 올라간 시간은 아침 8시8분"이라며 "당시 저는 지역구인 마포구 대흥역에서 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요한 것은 저 또는 보좌진이 해당 콘텐츠를 올린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한 노 의원은 "해당 사안에 대해 즉시 수사의뢰를 하고,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