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선호도에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5개월 만에 1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갤럽 조사서 尹 지지율 5개월 만에 10%대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예비후보 지지율은 19%를 기록했다. 지난달 1일 발표된 직전 조사보다 6%p 하락한 것이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예비후보 지지율이 10%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3월 검찰총장직 사퇴 이후 5개월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1%p 상승하며 25%를 기록하면서 윤 예비후보와 격차를 6%p 차로 벌렸다.
특히 3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한 달 만에 5%p 상승한 11%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지지율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예비후보는 4%로 4위를, 홍준표 의원은 2%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1%로 집계됐다.
내년 대선에서 '야당 후보 당선'(정권교체론)이라는 응답은 47%, '여당 후보 당선'(현 정권 유지론) 응답은 39%로 조사됐다. 한 달 전 발표된 직전 조사보다 '여당 후보 당선'은 1%p 상승했고, '야당 후보 당선'은 2%p 하락했다.
윤 예비후보 지지율이 5개월 만에 10%대를 기록한 것은 '주 120시간 근무'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등의 발언으로 잇단 구설에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권은 윤 예비후보의 실언을 놓치지 않고 연일 맹폭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 예비후보는) 대권후보 1위로서 1일 1망언 세계 신기록을 세운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尹 캠프, 레드팀 구성해 실언 대응 나서기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윤 예비후보 측은 '레드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윤석열 대선 캠프 신지호 정무실장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캠프 내에 레드팀을 만들어 (실언 논란) 재발 방지를 사전에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레드팀은 조직 내 취약점을 찾아내 공격하는 역할을 부여받는 팀이다. 편향적인 의사결정을 차단하기 위해 캠프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는 전담 부서를 두면서까지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신 정무실장은 "이런 것(실언)들이 한두 번은 있을 수 있지만, 계속 이어진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된다"며 "오히려 이를 분발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기사에서 인용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갤럽 조사서 尹 지지율 5개월 만에 10%대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예비후보 지지율은 19%를 기록했다. 지난달 1일 발표된 직전 조사보다 6%p 하락한 것이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예비후보 지지율이 10%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3월 검찰총장직 사퇴 이후 5개월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1%p 상승하며 25%를 기록하면서 윤 예비후보와 격차를 6%p 차로 벌렸다.
특히 3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한 달 만에 5%p 상승한 11%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지지율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예비후보는 4%로 4위를, 홍준표 의원은 2%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1%로 집계됐다.
내년 대선에서 '야당 후보 당선'(정권교체론)이라는 응답은 47%, '여당 후보 당선'(현 정권 유지론) 응답은 39%로 조사됐다. 한 달 전 발표된 직전 조사보다 '여당 후보 당선'은 1%p 상승했고, '야당 후보 당선'은 2%p 하락했다.
윤 예비후보 지지율이 5개월 만에 10%대를 기록한 것은 '주 120시간 근무'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등의 발언으로 잇단 구설에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권은 윤 예비후보의 실언을 놓치지 않고 연일 맹폭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 예비후보는) 대권후보 1위로서 1일 1망언 세계 신기록을 세운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尹 캠프, 레드팀 구성해 실언 대응 나서기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윤 예비후보 측은 '레드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윤석열 대선 캠프 신지호 정무실장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캠프 내에 레드팀을 만들어 (실언 논란) 재발 방지를 사전에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레드팀은 조직 내 취약점을 찾아내 공격하는 역할을 부여받는 팀이다. 편향적인 의사결정을 차단하기 위해 캠프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는 전담 부서를 두면서까지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신 정무실장은 "이런 것(실언)들이 한두 번은 있을 수 있지만, 계속 이어진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된다"며 "오히려 이를 분발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기사에서 인용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