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보궐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강북벨트'(도봉·노원·강북) 집중유세에 나섰다. 강북권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인 취약지인 점을 고려해 '산토끼'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숲길 거리유세에 나서 유권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시민이 "제발 좀 바꿔 달라"고 하자 오 후보는 "감사하다. 투표장에 꼭 나와 달라"고 화답했다.
20대로 보이는 청년 한 명이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하자 오 후보는 흔쾌히 촬영에 응했다. 오 후보는 젊은층의 환영에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세차량에 오른 오 후보는 "문재인정부가 가장 잘못한 일은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하지 않고 국민을 갈라치기한 것"이라며 "위선덩어리 문재인정권의 본질을 알리고 정권교체의 초석을 4월7일 서울시장선거부터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박영선 청년층 대중교통 할인? 표 달라는 저급한 제안"
오 후보는 특히 이날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19~24세 청년들에게 약 40% 할인된 요금으로 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한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 후보는 "박 후보가 난데없이 청년층에게 대중교통요금을 깎아주겠다고 했다. 본인들의 확고한 지지층이라고 여겼던 젊은층 지지율이 떨어지니 선거 일주일 앞두고 마음을 얻겠다는 것"이라며 "왜 본인들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무너졌는가. 가장 큰 원인은 조국·윤미향·안희정·오거돈·박원순의 위선"이라고 질타했다.
"청년층이 문재인정권 초에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이유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대통령의 약속 때문이었다"고 지적한 오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켜본 내로남불이라는 표현도 아까운 문재인정부의 위선을 심판하겠다는 젊은이들에게 겨우 교통비 깎아줄 테니 찍어달라는 저급한 제안을 하는 후보와 그 정당을 용서해서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취약지 유세에 김종인·금태섭·나경원 등 총출동
이날 오 후보 유세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총출동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직접 유세차량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먼 발치에서 오 후보의 연설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도봉·노원·강북 등 이른바 강북벨트가 모두 민주당 지역구인 점을 고려해 사전투표 전날 집중 지원유세에 나선 것이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번 서울시장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사태로 인해 실시됐다. 서울시민 얼굴에 먹칠을 해놨다"며 "단순히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닌 지난 4년 동안 문재인정부가 무엇을 했느냐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이 실시되기 직전에 임대료 14%를 올린 것을 언급하며 "이것이 문재인정부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실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겉으로는 정의를 추구하면서 자기네들 이익을 위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눈 감고 아웅 하는 식의 행위를 벌인다"고 비난한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선거에서 오세훈 후보를 당선시켜 문재인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 전 의원은 최근 민주당 지도부가 부동산정책 등과 관련, 사과하고 나선 것을 두고 "민주당이 급하니 사과 쇼를 하고 있다"며 "이런 쇼를 한두 번 했는가.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어 "문재인정권 위선 심판을 주도하는 것이 2030이다. 이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됐다"며 "이제 민주당은 명분 있는 패배를 준비하라. 극렬한 친문, 문빠세력이 아니라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4월7일 보여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 전 의원도 "문재인정권이 오만한 이유는 잘못을 했는데도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시민의 뜻을 보여줘야 한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 모든 사람이 힘을 모아 절박하게 서울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잘못된 정권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숲길 거리유세에 나서 유권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시민이 "제발 좀 바꿔 달라"고 하자 오 후보는 "감사하다. 투표장에 꼭 나와 달라"고 화답했다.
20대로 보이는 청년 한 명이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하자 오 후보는 흔쾌히 촬영에 응했다. 오 후보는 젊은층의 환영에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세차량에 오른 오 후보는 "문재인정부가 가장 잘못한 일은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하지 않고 국민을 갈라치기한 것"이라며 "위선덩어리 문재인정권의 본질을 알리고 정권교체의 초석을 4월7일 서울시장선거부터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박영선 청년층 대중교통 할인? 표 달라는 저급한 제안"
오 후보는 특히 이날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19~24세 청년들에게 약 40% 할인된 요금으로 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한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 후보는 "박 후보가 난데없이 청년층에게 대중교통요금을 깎아주겠다고 했다. 본인들의 확고한 지지층이라고 여겼던 젊은층 지지율이 떨어지니 선거 일주일 앞두고 마음을 얻겠다는 것"이라며 "왜 본인들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무너졌는가. 가장 큰 원인은 조국·윤미향·안희정·오거돈·박원순의 위선"이라고 질타했다.
"청년층이 문재인정권 초에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이유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대통령의 약속 때문이었다"고 지적한 오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켜본 내로남불이라는 표현도 아까운 문재인정부의 위선을 심판하겠다는 젊은이들에게 겨우 교통비 깎아줄 테니 찍어달라는 저급한 제안을 하는 후보와 그 정당을 용서해서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취약지 유세에 김종인·금태섭·나경원 등 총출동
이날 오 후보 유세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총출동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직접 유세차량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먼 발치에서 오 후보의 연설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도봉·노원·강북 등 이른바 강북벨트가 모두 민주당 지역구인 점을 고려해 사전투표 전날 집중 지원유세에 나선 것이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번 서울시장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사태로 인해 실시됐다. 서울시민 얼굴에 먹칠을 해놨다"며 "단순히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닌 지난 4년 동안 문재인정부가 무엇을 했느냐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이 실시되기 직전에 임대료 14%를 올린 것을 언급하며 "이것이 문재인정부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실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겉으로는 정의를 추구하면서 자기네들 이익을 위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눈 감고 아웅 하는 식의 행위를 벌인다"고 비난한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선거에서 오세훈 후보를 당선시켜 문재인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 전 의원은 최근 민주당 지도부가 부동산정책 등과 관련, 사과하고 나선 것을 두고 "민주당이 급하니 사과 쇼를 하고 있다"며 "이런 쇼를 한두 번 했는가.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어 "문재인정권 위선 심판을 주도하는 것이 2030이다. 이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됐다"며 "이제 민주당은 명분 있는 패배를 준비하라. 극렬한 친문, 문빠세력이 아니라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4월7일 보여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 전 의원도 "문재인정권이 오만한 이유는 잘못을 했는데도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시민의 뜻을 보여줘야 한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 모든 사람이 힘을 모아 절박하게 서울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잘못된 정권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