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후보 단일화 문제를 비롯해 여론조사 1위를 지키고 있는 박형준 예비후보에 대해선 날선 비판을 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말을 바꿨다'고 비난했다.
이진복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 20곳가량의 언론매체가 참여하는 '랜선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박민식·유재중 예비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 논의를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것은 없고, 접촉 수준에서 이야기를 해봤다"며 "외부에서도 권유를 한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다.
"월말까지 인지도 큰 변화 있을 것"
자신의 인지도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사한 것과 여론조사 결과가 다르다"면서도 "아직까지 변수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인지도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월말이 될 때까지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지도를 올릴 자세한 방법은 ‘천기누설’이기 때문에 밝히지 못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거 양상이 박형준과 반(反) 박형준 구도로 흐르는 모양새'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 예비후보는 "박형준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선두에 있어서 그런 모양새가 부각되는 것 같다"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후보들이 서로 공격할 게 있으면 TV토론회 등에서 물어보고 답변을 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금권선거' 우려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15 총선 때도 그런 우려가 있어서 대책회의를 한 바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 역시 민주당에서 같은 방식의 시도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직 대통령 사면… 文, '친문' 분위기 좋지 않자 말 바꿔"
그는 또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비판적인 주장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낙연 당 대표가 두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낸 바 있는데, 나는 이것이 이 대표와 문 대통령이 사전에 합의를 하고 분위기를 띄워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친문 지지자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자 슬며시 말을 바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년 인사 때와 다른 입장"이라며 "지지자들이 반대하자 한 걸음 물러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진복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 20곳가량의 언론매체가 참여하는 '랜선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박민식·유재중 예비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 논의를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것은 없고, 접촉 수준에서 이야기를 해봤다"며 "외부에서도 권유를 한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다.
"월말까지 인지도 큰 변화 있을 것"
자신의 인지도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사한 것과 여론조사 결과가 다르다"면서도 "아직까지 변수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인지도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월말이 될 때까지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지도를 올릴 자세한 방법은 ‘천기누설’이기 때문에 밝히지 못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거 양상이 박형준과 반(反) 박형준 구도로 흐르는 모양새'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 예비후보는 "박형준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선두에 있어서 그런 모양새가 부각되는 것 같다"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후보들이 서로 공격할 게 있으면 TV토론회 등에서 물어보고 답변을 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금권선거' 우려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15 총선 때도 그런 우려가 있어서 대책회의를 한 바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 역시 민주당에서 같은 방식의 시도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직 대통령 사면… 文, '친문' 분위기 좋지 않자 말 바꿔"
그는 또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비판적인 주장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낙연 당 대표가 두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낸 바 있는데, 나는 이것이 이 대표와 문 대통령이 사전에 합의를 하고 분위기를 띄워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친문 지지자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자 슬며시 말을 바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년 인사 때와 다른 입장"이라며 "지지자들이 반대하자 한 걸음 물러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