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백신 미확보 사태에 따른 정부의 '안정성 신중론' 해명과 관련, "코로나 종식 선언과 백신 접종, 문재인정부가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 등과 '정부의 코로나 방역대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긴급좌담을 갖고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비용절감과 안정성 신중론? 말도 안 되는 변명에 국민 속이는 일"
토론회에서 안 대표는 "정부 설명이 '돈 아끼려고 늦췄다' '안전성이 확인된 다음에 다른 나라들 맞은 다음 보고하겠다' 이런 것들인데, 다 말이 안 되는 변명"이라며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백신이라는 것이 효능이 100%는 아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전체 인구의 거의 2배에서 5배 정도로 선계약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나마 정부에서 말한 대로 다 계약하더라도 4400만 명분으로 다른 나라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승인을 받더라도 내년 중반 정도로 (백신 접종이) 예상이 되니까 오히려 맞을 수 있는 시기가 굉장히 늦춰진다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백신외교' 무능을 영화 <컨테이젼>에 비교하며 '암시장' 기승, '테러' 위험도 불가능한 현실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文정부, 백신 미확보 및 부작용 관련 국민 불안 해소하는 지혜 필요"
<컨테이젼>은 9년 전 개봉한 영화지만, 바이러스 전염과 확산 과정, 거짓정보 양산, 도시 봉쇄, 사재기 현상, 불안과 공포로 인한 인간의 폭력성 등의 내용을 담아 현재 우한코로나 상황에서 자주 화자하는 영화다.
"<컨테이젼> 영화를 보면 정말 재수가 없으면 1년 후에나 (백신을) 맞을 수 있으니까 그걸 어떻게든 구하려고 암시장으로 가거나 테러를 한다든지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장면들이 기억이 난다"고 회고한 안 대표는 "이런 부분들도 정부가 대비하고 전문가들의 협상 테이블을 만들어서 투명하게 알리는 지혜가 필요한데 정말로 아쉽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우리나라 법에 감영병예방법을 보면 백신을 맞아서 부작용이 생기면 국가가 거기에 대해서 책임진다는 것이 나와 있다"며 "불안해하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잘 설명하고 소통하는 지혜가 정말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더 이상 효과 없어" 전문가들 한목소리
이날 안 대표와 긴금좌담을 가진 전병율 전 본부장은 "우리 정부는 국민들에게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선구매에 대한 청사진을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은 우리 국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할 뿐 아니라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K방역 홍보에 열을 올리다 정작 백신 확보는 불투명한 정부의 안일함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최재욱 교수는 "이런 3차 대유행에 대해서 가깝게는 한 달 전, 멀게는 몇 달 전부터 전문가가 계속적으로 경고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준비와 전망 부분이 거의 무대책, 소홀하게 진행됐다"고 꼬집었다.
최 교수는 '거리 두기 격상 조치' 예고와 관련해서도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는 더 이상 효과가 없다"면서 "정부·민간·산업계, 의료계가 모두 모여 '백신확보단' TF 등을 구성해 백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 등과 '정부의 코로나 방역대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긴급좌담을 갖고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비용절감과 안정성 신중론? 말도 안 되는 변명에 국민 속이는 일"
토론회에서 안 대표는 "정부 설명이 '돈 아끼려고 늦췄다' '안전성이 확인된 다음에 다른 나라들 맞은 다음 보고하겠다' 이런 것들인데, 다 말이 안 되는 변명"이라며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백신이라는 것이 효능이 100%는 아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전체 인구의 거의 2배에서 5배 정도로 선계약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나마 정부에서 말한 대로 다 계약하더라도 4400만 명분으로 다른 나라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승인을 받더라도 내년 중반 정도로 (백신 접종이) 예상이 되니까 오히려 맞을 수 있는 시기가 굉장히 늦춰진다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백신외교' 무능을 영화 <컨테이젼>에 비교하며 '암시장' 기승, '테러' 위험도 불가능한 현실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文정부, 백신 미확보 및 부작용 관련 국민 불안 해소하는 지혜 필요"
<컨테이젼>은 9년 전 개봉한 영화지만, 바이러스 전염과 확산 과정, 거짓정보 양산, 도시 봉쇄, 사재기 현상, 불안과 공포로 인한 인간의 폭력성 등의 내용을 담아 현재 우한코로나 상황에서 자주 화자하는 영화다.
"<컨테이젼> 영화를 보면 정말 재수가 없으면 1년 후에나 (백신을) 맞을 수 있으니까 그걸 어떻게든 구하려고 암시장으로 가거나 테러를 한다든지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장면들이 기억이 난다"고 회고한 안 대표는 "이런 부분들도 정부가 대비하고 전문가들의 협상 테이블을 만들어서 투명하게 알리는 지혜가 필요한데 정말로 아쉽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우리나라 법에 감영병예방법을 보면 백신을 맞아서 부작용이 생기면 국가가 거기에 대해서 책임진다는 것이 나와 있다"며 "불안해하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잘 설명하고 소통하는 지혜가 정말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더 이상 효과 없어" 전문가들 한목소리
이날 안 대표와 긴금좌담을 가진 전병율 전 본부장은 "우리 정부는 국민들에게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선구매에 대한 청사진을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은 우리 국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할 뿐 아니라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K방역 홍보에 열을 올리다 정작 백신 확보는 불투명한 정부의 안일함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최재욱 교수는 "이런 3차 대유행에 대해서 가깝게는 한 달 전, 멀게는 몇 달 전부터 전문가가 계속적으로 경고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준비와 전망 부분이 거의 무대책, 소홀하게 진행됐다"고 꼬집었다.
최 교수는 '거리 두기 격상 조치' 예고와 관련해서도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는 더 이상 효과가 없다"면서 "정부·민간·산업계, 의료계가 모두 모여 '백신확보단' TF 등을 구성해 백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