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이 24일 2시30분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방문했다. 이때 국회는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사태로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 회장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으로 회견을 진행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김 회장이 국회를 방문한 이유는 "미래통합당은 토착왜구와 한 몸이다" "친일비호 정치인을 출당시켜야 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민족반역자 칭송하는 패역의 무리다" 등의 주장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모습으로 혼자 회견장 단상에 올라가 약 10여분 동안 열변을 토했다.
비슷한 시각 국회 코로나19 대응TF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통관 기자회견의 경우 국회의원 등 사용신청권자(회견자) 외에는 외부인 배석이 제한된다"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지시사항을 발표했다. 국회 측에 따르면, 박 의장의 지시는 김 회장 회견에 앞서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지침은 내일부터 시행된다.
김원웅, 회견 때도, 백브리핑 때도 '노마스크'…알고 보니 섭외인 '최강욱'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은 국회의원이 아니면 섭외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김 회장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섭외해준 덕분에 무리 없이 회견을 진행할 수 있었다. 국회 측에 따르면, 기자회견 신청자는 최강욱 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이날 김 회장이 회견장을 나설 때 함께 동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최 의원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김 회장은 회견장을 나설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백브리핑을 할 때 역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국회는 지난 20일부터 소통관 기자회견장 및 프레스라운지 좌석을 평소보다 30% 수준으로 축소하는 등 코로나 방역 조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외부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십명의 기자 앞에서 10분 동안 열변을 토하는 행태는 전혀 통제되지 않았다.
김 회장이 국회를 방문한 이유는 "미래통합당은 토착왜구와 한 몸이다" "친일비호 정치인을 출당시켜야 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민족반역자 칭송하는 패역의 무리다" 등의 주장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모습으로 혼자 회견장 단상에 올라가 약 10여분 동안 열변을 토했다.
비슷한 시각 국회 코로나19 대응TF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통관 기자회견의 경우 국회의원 등 사용신청권자(회견자) 외에는 외부인 배석이 제한된다"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지시사항을 발표했다. 국회 측에 따르면, 박 의장의 지시는 김 회장 회견에 앞서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지침은 내일부터 시행된다.
김원웅, 회견 때도, 백브리핑 때도 '노마스크'…알고 보니 섭외인 '최강욱'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은 국회의원이 아니면 섭외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김 회장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섭외해준 덕분에 무리 없이 회견을 진행할 수 있었다. 국회 측에 따르면, 기자회견 신청자는 최강욱 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이날 김 회장이 회견장을 나설 때 함께 동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최 의원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김 회장은 회견장을 나설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백브리핑을 할 때 역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국회는 지난 20일부터 소통관 기자회견장 및 프레스라운지 좌석을 평소보다 30% 수준으로 축소하는 등 코로나 방역 조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외부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십명의 기자 앞에서 10분 동안 열변을 토하는 행태는 전혀 통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