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위로의 춤판을 벌인다.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모다페 2020)'가 오는 14~29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에서 열린다.
'모다페'는 국내외의 유능한 안무가들의 다양한 개성과 예술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초청해 세계 무용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무용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들과 단체들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인다.
극장 내 관람은 '거리두기 객석제'를 도입하고, 16·19일 공연을 제외한 전 작품에 대해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한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펼쳐지던 야외 행사 '모스'는 모다페 인스타그램(@modafekorea)에서 춤과 노래로 참여하는 '모다페 챌린지'로 진행된다.
이해준 조직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해외 예술가들의 공연이 모두 취소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열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역설적으로 이번 모다페는 국내 최정상 안무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어벤져스급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모다페 2020'의 주제는 '리틀 히어로즈 컴 투게더!'(Little Heroes, Come Together!)다. 기계화한 세상, 억압된 개체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작은 영웅' 시민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한다.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모다페 2020)'가 오는 14~29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에서 열린다.
'모다페'는 국내외의 유능한 안무가들의 다양한 개성과 예술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초청해 세계 무용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무용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들과 단체들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인다.
극장 내 관람은 '거리두기 객석제'를 도입하고, 16·19일 공연을 제외한 전 작품에 대해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한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펼쳐지던 야외 행사 '모스'는 모다페 인스타그램(@modafekorea)에서 춤과 노래로 참여하는 '모다페 챌린지'로 진행된다.
이해준 조직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해외 예술가들의 공연이 모두 취소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열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역설적으로 이번 모다페는 국내 최정상 안무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어벤져스급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모다페 2020'의 주제는 '리틀 히어로즈 컴 투게더!'(Little Heroes, Come Together!)다. 기계화한 세상, 억압된 개체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작은 영웅' 시민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한다.
축제는 이경은·김설진·정영두·안애순 등 유명 안무가들이 참가하는 갈라 프로그램 '모다페 초이스 #1'과 대구시립무용단의 공연인 '모다페 초이스 #2'로 꾸며진다. 홍보대사는 현대무용에 대한 오랜 마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이엘이 위촉돼 활약한다.
이엘은 "홍보대사로 함께해 영광이고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며 "10년 가까이 연기를 하면서 대사 이전에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신체훈련이 먼저 돼야 감정을 표현하거나 전달할 때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온다고 여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안타깝게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못하지만 국내 안무가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어 전화위복의 해가 되는 것 같다. 매해 직접 공연을 본 열혈 관객인 만큼 어려움을 뚫고 준비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초이스#1'에서는 이경은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의 '오프 데스티니(Off Destiny)', Mnet '댄싱9' 우승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설진 안무가의 'SOM(섬)', 15년 만에 '모다페' 무대에 서는 정영두의 '닿지 않는',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안애순의 '타임스퀘어'가 이어진다.
'모다페'의 대단원은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Be(비)'가 장식한다. 지금과 같이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신념으로 무용의 가치를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존재함(Be)으로서 증명하는 작품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이번에 올리는 'Be'는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3편의 하이라이트와 신작 3편 등 총 여섯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며 "대구시립무용단의 여러 작품을 한 번에 다채롭게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엘은 "홍보대사로 함께해 영광이고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며 "10년 가까이 연기를 하면서 대사 이전에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신체훈련이 먼저 돼야 감정을 표현하거나 전달할 때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온다고 여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안타깝게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못하지만 국내 안무가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어 전화위복의 해가 되는 것 같다. 매해 직접 공연을 본 열혈 관객인 만큼 어려움을 뚫고 준비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초이스#1'에서는 이경은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의 '오프 데스티니(Off Destiny)', Mnet '댄싱9' 우승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설진 안무가의 'SOM(섬)', 15년 만에 '모다페' 무대에 서는 정영두의 '닿지 않는',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안애순의 '타임스퀘어'가 이어진다.
'모다페'의 대단원은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Be(비)'가 장식한다. 지금과 같이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신념으로 무용의 가치를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존재함(Be)으로서 증명하는 작품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이번에 올리는 'Be'는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3편의 하이라이트와 신작 3편 등 총 여섯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며 "대구시립무용단의 여러 작품을 한 번에 다채롭게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