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 후보가 이은권 미래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6일 오전 최종 개표 결과 황 후보는 50.3%, 이 후보는 48.1%의 득표율을 올렸다.
전날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0.9%p에 불과했지만 최종적으로는 2.2%p로 격차가 벌어졌다.
황 후보는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의 하명으로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미래통합당 울산 남을 후보)의 비위 수사를 지휘해 김 전 시장을 낙선하게 만든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앞으로 구속될 가능성 상당히 농후하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2017년 황 후보에게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적극적 수사를 부탁했고, 황 후보는 정보경찰들에 김 전 시장과 울산시청 공무원 등의 비리 수집을 지시했다"고 명시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논란에도 지난 1월, 황 후보에게 적격 판정을 내리고 공천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황운하 이분이 받는 혐의는 아주 악질적인 것"이라며 "앞으로 구속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울산시장선거 개입 사건의 당사자이자 통합당 울산 남을 후보인 김 전 시장은 지난 11일 대전 중구를 직접 찾아 "선거농단 형사피고인 황운하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없다"며 "황 후보는 권력의 하수인으로서 저지른 죄의 대가를 법정에서 받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16일 오전 최종 개표 결과 황 후보는 50.3%, 이 후보는 48.1%의 득표율을 올렸다.
전날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0.9%p에 불과했지만 최종적으로는 2.2%p로 격차가 벌어졌다.
황 후보는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의 하명으로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미래통합당 울산 남을 후보)의 비위 수사를 지휘해 김 전 시장을 낙선하게 만든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앞으로 구속될 가능성 상당히 농후하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2017년 황 후보에게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적극적 수사를 부탁했고, 황 후보는 정보경찰들에 김 전 시장과 울산시청 공무원 등의 비리 수집을 지시했다"고 명시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논란에도 지난 1월, 황 후보에게 적격 판정을 내리고 공천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황운하 이분이 받는 혐의는 아주 악질적인 것"이라며 "앞으로 구속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울산시장선거 개입 사건의 당사자이자 통합당 울산 남을 후보인 김 전 시장은 지난 11일 대전 중구를 직접 찾아 "선거농단 형사피고인 황운하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없다"며 "황 후보는 권력의 하수인으로서 저지른 죄의 대가를 법정에서 받을 것"이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