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병 후보가 4·15총선 개표 결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운동 기간에 두 번의 제명 위기를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통합당 후보로 나선 차 후보는 출구조사 직후 "이제 부천 소사에서 정치를 접겠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최종 개표 결과 차 후보는 32.5%를 얻어 민주당 김 후보(60.5%)에게 28.0%p 뒤졌다.
차명진 "텃밭의 뿌리 깊은 속성을 바꾸기 힘들었다"
차 후보는 출구조사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자유를 향한 작은 걸음에 한 몸 바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죽을 용을 써서 잠깐 반짝 하는 듯했지만, 사실 텃밭의 뿌리 깊은 속성을 바꾸기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차 후보는 "후보 자격으로 설왕설래가 많아 실제 득표율은 아마 예상보다 10% 정도 더 줄어들 것 같다"며 "같은 곳에서 세 번 낙방한 제가 또 (부천병에) 나서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향후 부천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앞서 차 후보는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회에서 '세월호 텐트' 관련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통합당 지도부의 눈총을 받았다. 결국 차 후보는 제명 위기에 처했지만 통합당 윤리위의 구제로 다시 통합당 후보로 나섰다. 하지만 김 후보가 차 후보의 선거 현수막 위 아래로 차 후보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게재하자 또 다시 세월호를 거론하며 비판하다 당 최고위로부터 제명당했다.
이에 차 후보는 당의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고, 선거 하루 전인 14일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통합당 후보로 기사회생했다.
16일 오전 최종 개표 결과 차 후보는 32.5%를 얻어 민주당 김 후보(60.5%)에게 28.0%p 뒤졌다.
차명진 "텃밭의 뿌리 깊은 속성을 바꾸기 힘들었다"
차 후보는 출구조사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자유를 향한 작은 걸음에 한 몸 바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죽을 용을 써서 잠깐 반짝 하는 듯했지만, 사실 텃밭의 뿌리 깊은 속성을 바꾸기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차 후보는 "후보 자격으로 설왕설래가 많아 실제 득표율은 아마 예상보다 10% 정도 더 줄어들 것 같다"며 "같은 곳에서 세 번 낙방한 제가 또 (부천병에) 나서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향후 부천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앞서 차 후보는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회에서 '세월호 텐트' 관련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통합당 지도부의 눈총을 받았다. 결국 차 후보는 제명 위기에 처했지만 통합당 윤리위의 구제로 다시 통합당 후보로 나섰다. 하지만 김 후보가 차 후보의 선거 현수막 위 아래로 차 후보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게재하자 또 다시 세월호를 거론하며 비판하다 당 최고위로부터 제명당했다.
이에 차 후보는 당의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고, 선거 하루 전인 14일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통합당 후보로 기사회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