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네 번째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네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네 번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힌 미국 빌보드는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2018년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엔써(LOVE YOURSELF 結 'Answer')', 2019년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약 1년 9개월간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네 장의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약 1년 5개월(1966년 7월~1968년 1월)을 기록한 그룹 비틀즈 이후 그룹으로서는 가장 빠르게 4개 앨범 1위를 달성했다"며 "방탄소년단의 전작 세 장을 포함해 '맵 오브 더 솔 : 7'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10번째 비(非) 영어권 앨범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2월 21일 발매 이후 2월 27일까지 첫 주간 미국에서 42만2000장에 해당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소개한 빌보드는 "이 중 34만7000장이 피지컬 앨범 판매량이고,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가 2만6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는 4만8000장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맵 오브 더 솔 : 7'의 앨범 판매량은 2015년 12월 45만9000장을 기록한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앨범 이후 그룹으로서는 약 4년 만에 경신한 최고 기록"이라고 평가하며 "피지컬 앨범 판매량으로는 2020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42만2000장의 앨범 판매량과 34만7000장의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 있는 기록"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의 첫 주 앨범 판매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이 '빌보드 200' 1위에 이름을 올린 3월 7일자 차트는 3월 3일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