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당무 복귀와 동시에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와 ‘친문 3대 국정농단 게이트'(하대감 게이트: 하명수사·대출의혹·감찰무마) 규명을 양대 목표로, 대여 투쟁 의지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기세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 단식투쟁텐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구국의 일념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0일 지소미아 종료 철회 및 패스트트랙 법안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후 12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것이다.
“연동형, 공수처는 악법… 민주당 저의 의심”
황 대표는 “단식 목표 3가지 중 지소미아는 연장됐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에 대한 여권의 밀어붙이기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양대 악법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이미 누더기가 된 선거법을 더 망가뜨려 연동형 하자는 저의에 의심이 간다”며 “이대로 간다면 한국당마저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것이다. 한국당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양대 악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황 대표는 단식 기간 중 제기된 ‘친문 3대 국정농단 게이트’ 의혹 규명을 위해 총력전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당이 규정한 ‘친문 3대 국정농단 게이트’는 △청와대의 지난해 6·13지방선거 울산시장선거 개입 의혹(하명수사 의혹) △친문 인사의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개입 의혹(대출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감찰무마) 등 3가지를 가리키는 이른바 '하대감 게이트' 의혹이다.
중단됐던 보수통합 논의 재개도 시사
황 대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공작정치와 권력형 부패의 전형을 본다”며 “입만 열면 촛불민주주의를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의 기만에 할 말을 잃는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막고 검찰을 무력화하기 위해 공수처를 강행한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단식으로 중단됐던 보수통합 논의를 재개하겠다고도 밝혔다. “당의 과감한 혁신을 이룸으로써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는 세력을 이겨내고, 자유민주주주의 진영의 통합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이제 통합도 구체적 시점에 옮겨야 할 때”라며 “강력한 대안정치세력을 만들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세력 모두가 소아(小我)를 넘어 대아(大我)를 충실히 따를 것을 호소한다. 통합 논의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기 위해 국민도 직접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 단식투쟁텐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구국의 일념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0일 지소미아 종료 철회 및 패스트트랙 법안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후 12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것이다.
“연동형, 공수처는 악법… 민주당 저의 의심”
황 대표는 “단식 목표 3가지 중 지소미아는 연장됐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에 대한 여권의 밀어붙이기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양대 악법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이미 누더기가 된 선거법을 더 망가뜨려 연동형 하자는 저의에 의심이 간다”며 “이대로 간다면 한국당마저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것이다. 한국당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양대 악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황 대표는 단식 기간 중 제기된 ‘친문 3대 국정농단 게이트’ 의혹 규명을 위해 총력전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당이 규정한 ‘친문 3대 국정농단 게이트’는 △청와대의 지난해 6·13지방선거 울산시장선거 개입 의혹(하명수사 의혹) △친문 인사의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개입 의혹(대출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감찰무마) 등 3가지를 가리키는 이른바 '하대감 게이트' 의혹이다.
중단됐던 보수통합 논의 재개도 시사
황 대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공작정치와 권력형 부패의 전형을 본다”며 “입만 열면 촛불민주주의를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의 기만에 할 말을 잃는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막고 검찰을 무력화하기 위해 공수처를 강행한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단식으로 중단됐던 보수통합 논의를 재개하겠다고도 밝혔다. “당의 과감한 혁신을 이룸으로써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는 세력을 이겨내고, 자유민주주주의 진영의 통합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이제 통합도 구체적 시점에 옮겨야 할 때”라며 “강력한 대안정치세력을 만들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세력 모두가 소아(小我)를 넘어 대아(大我)를 충실히 따를 것을 호소한다. 통합 논의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기 위해 국민도 직접 나서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