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환경대학원 장학금 수령과 관련해 "가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이었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국립대 총장 오찬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오 총장 "어떻게 선정됐는지, 누가 추천했는지 몰라"
오 총장은 "장학회의 선정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며 "선정 과정에서 누가 추천한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살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조씨가 받은 장학금이 어떤 목적이었는지는 동창회에서 알아봐야 한다. 동창회에서 지금 보고 있을 것"이라며 "일반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게 맞지만 '이공계 학생들에게 줘라'라는 식의 특수목적 장학금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대 학생들이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과 관련해 23일 촛불집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의 집회는 항상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다닐 때 두 차례 장학금을 수령한 뒤 휴학계를 내고 재등록하지 않아 제적당했다.
이와 관련,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이 받은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총동창회 장학재단 '관악회'가 운영하는 것"이라며 "공직자 신고재산만 56억원에 이르는 조 후보자의 딸이 받은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오 총장 "어떻게 선정됐는지, 누가 추천했는지 몰라"
오 총장은 "장학회의 선정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며 "선정 과정에서 누가 추천한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살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조씨가 받은 장학금이 어떤 목적이었는지는 동창회에서 알아봐야 한다. 동창회에서 지금 보고 있을 것"이라며 "일반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게 맞지만 '이공계 학생들에게 줘라'라는 식의 특수목적 장학금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대 학생들이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과 관련해 23일 촛불집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의 집회는 항상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다닐 때 두 차례 장학금을 수령한 뒤 휴학계를 내고 재등록하지 않아 제적당했다.
이와 관련,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이 받은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총동창회 장학재단 '관악회'가 운영하는 것"이라며 "공직자 신고재산만 56억원에 이르는 조 후보자의 딸이 받은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