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지금까지 3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2차례의 북미 정상회담, 북미 간 친서교환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41분부터 오후 12시6분까지 인텍스 오사카 1층 양자회담장에서 트뤼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한미 간 공조 하에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살리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할 때까지 캐나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해 줘 감사하다. 캐나다가 더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며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가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 실시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사의를 표했다. 또한 한-캐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로까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5년간 양국은 경제 분야에 있어 큰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의 가능성은 더욱 크다"며 "양국 기업들의 투자 독려를 통한 일자리 창출, AI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등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배석한 한인 동포 '벤 친(Ben Chin)'을 언급하며 "총리 선임고문으로 임명되어 트뤼도 총리님을 보좌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한인 동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G20 정상회의 3세션 발언자로 나서 "평화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이라며 "평화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고, 경제가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는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서는 "최근 아베 총리께서 조건 없는 일북 정상회담을 제안하신 것처럼 다양한 대화와 협력 채널이 가동될 때 평화가 서로의 안정과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국에 이익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며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G20 차원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은 G20 정상회의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후 귀국해 저녁에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을 갖는다. 다음날에는 한미 정상회담에 나선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41분부터 오후 12시6분까지 인텍스 오사카 1층 양자회담장에서 트뤼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한미 간 공조 하에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살리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할 때까지 캐나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해 줘 감사하다. 캐나다가 더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며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가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 실시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사의를 표했다. 또한 한-캐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로까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5년간 양국은 경제 분야에 있어 큰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의 가능성은 더욱 크다"며 "양국 기업들의 투자 독려를 통한 일자리 창출, AI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등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배석한 한인 동포 '벤 친(Ben Chin)'을 언급하며 "총리 선임고문으로 임명되어 트뤼도 총리님을 보좌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한인 동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G20 정상회의 3세션 발언자로 나서 "평화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이라며 "평화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고, 경제가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는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서는 "최근 아베 총리께서 조건 없는 일북 정상회담을 제안하신 것처럼 다양한 대화와 협력 채널이 가동될 때 평화가 서로의 안정과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국에 이익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며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G20 차원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은 G20 정상회의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후 귀국해 저녁에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을 갖는다. 다음날에는 한미 정상회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