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고, (사표 수리 여부를) 지금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 기관의 전 정부 인사들을 내보내고 그 자리에 현 정부 인사들을 앉히는 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등)를 받는다.
검찰은 신 비서관이 지난해 7월 청와대가 내정한 <한겨레> 신문 출신 박모 씨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공모 서류전형에서 탈락하자 안병옥 당시 환경부차관 등을 청와대로 불러 경위설명을 요구하고 질책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본다.
신 비서관은 지난 10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신 비서관은 검찰 수사가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윗선으로 향하는 데 부담을 느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검찰 수사와 관련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고, (사표 수리 여부를) 지금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 기관의 전 정부 인사들을 내보내고 그 자리에 현 정부 인사들을 앉히는 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등)를 받는다.
검찰은 신 비서관이 지난해 7월 청와대가 내정한 <한겨레> 신문 출신 박모 씨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공모 서류전형에서 탈락하자 안병옥 당시 환경부차관 등을 청와대로 불러 경위설명을 요구하고 질책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본다.
신 비서관은 지난 10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신 비서관은 검찰 수사가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윗선으로 향하는 데 부담을 느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검찰 수사와 관련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