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12일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반박 글을 올렸다. “나라를 위해 쓸 에너지를 국민과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으로 낭비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네티즌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이날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 관련 청와대 입장’이란 제목으로 한정우 부대변인 명의의 글을 올렸다. 한 부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나 대표의 발언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나 대표는 국민들께 머리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페이스북 이용자 박 모씨는 "정권의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 그게 모독이면 전임 대통령에 대한 당신들의 발언은 뭐라 해야 하느냐"며 "이미 외신이나 동맹국 정치권에서 이보다 더한 표현을 했어도 그땐 왜 말 한마디 못했느냐"고 비판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현 여당이 야당 시절에 했던 가짜뉴스와 모욕 발언은 괜찮고, 이 정도 수준의 발언에는 강력한 유감이라니, 그 에너지를 나라경제 살리는 데 써보라"고 지적했다.
윤 모씨는 "야당 원내대표 발언에 발끈해서 입장 내놓는 걸 보니 뜨끔하긴 한가보다"라며 "야당 시절엔 전직 전전직 대통령에게 닭, 쥐라고 조롱한 건 잊었느냐. 내로남불도 적당히 하라"고 꼬집었다.
13일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850개의 댓글이 달렸다. 현재 해외 순방 중인 문 대통령 내외가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로 다음 게시글에 43개의 댓글이 달린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이날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 관련 청와대 입장’이란 제목으로 한정우 부대변인 명의의 글을 올렸다. 한 부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나 대표의 발언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나 대표는 국민들께 머리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페이스북 이용자 박 모씨는 "정권의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 그게 모독이면 전임 대통령에 대한 당신들의 발언은 뭐라 해야 하느냐"며 "이미 외신이나 동맹국 정치권에서 이보다 더한 표현을 했어도 그땐 왜 말 한마디 못했느냐"고 비판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현 여당이 야당 시절에 했던 가짜뉴스와 모욕 발언은 괜찮고, 이 정도 수준의 발언에는 강력한 유감이라니, 그 에너지를 나라경제 살리는 데 써보라"고 지적했다.
윤 모씨는 "야당 원내대표 발언에 발끈해서 입장 내놓는 걸 보니 뜨끔하긴 한가보다"라며 "야당 시절엔 전직 전전직 대통령에게 닭, 쥐라고 조롱한 건 잊었느냐. 내로남불도 적당히 하라"고 꼬집었다.
13일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850개의 댓글이 달렸다. 현재 해외 순방 중인 문 대통령 내외가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로 다음 게시글에 43개의 댓글이 달린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