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KBS 2TV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의 진행자 방송인 김제동 씨의 자질이 도마에 올랐다. 러시아 출신 무정부주의자 미하일 바쿠닌의 국적을 놓고 전원책 변호사와 설전을 벌이던 중 불거진 태도 때문이다.
3일 방영된 '오늘밤 김제동' 45회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제동 씨와 대담을 나눴다. 전 변호사는 "최근 조국 수석 그만둬라, 그만두지마라 난리가 나고 있는데 결국 특권이 문제"라며 "'특권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부패한다' 누가 한 말인지 아느냐"고 김 씨에게 물었다.
김 씨가 "누가 한 얘깁니까"라고 묻자 전 변호사는 "미하일 바쿠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 씨는 "누굽니까?"라고 되물었다. 전 변호사는 "바쿠닌을 누구냐고 물으면 엉터리 좌파"라고 핀잔을 줬다. 미하일 바쿠닌은 러시아 출신 무정부주의자로, 국가 권력을 강력히 부정한 인물이다.
전 변호사는 "쉽게 말하면, 좌파 중에 가장 정직했던 좌파, 마르크스하고 가장 많이 싸웠던 좌파"라고 미하일 바쿠닌을 소개했다. 문제는 다음 질문이었다. 김 씨는 "(바쿠닌이)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라고 묻자 전 변호사는 "러시아 사람인데, 주로 스위스에서 많이 살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씨는 "러시아 이전에 USSR 아니고요?"라고 재차 물었고, 전 변호사는 "USSR이 아니고, 1850년 무렵에 활동했던 분인데, 무슨 USSR이 나오느냐"고 반박했다. USSR(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즉 구 소련을 뜻한다.
전원책, 잘못 잡아주려 하자... "알았어요, 알았어" 말 끊은 김제동
김제동씨는 "1850몇년이니까, 소련이 다 분할되기 전 아닙니까? 제대로 알고 (말하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 변호사가 "USSR이 언제 생겼는가 하면, 1917년에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고 나서…"라면서 김 씨의 오류를 정정하려 했다. 그러나 김 씨는 전 변호사의 말을 바로 끊고, 손을 내저으며 "알겠습니다, 예, 알았어요, 알았어"라며 "지금 그런 얘기 할 시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씨는 연봉으로 치면 7억원 수준의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다.
3일 방영된 '오늘밤 김제동' 45회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제동 씨와 대담을 나눴다. 전 변호사는 "최근 조국 수석 그만둬라, 그만두지마라 난리가 나고 있는데 결국 특권이 문제"라며 "'특권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부패한다' 누가 한 말인지 아느냐"고 김 씨에게 물었다.
김 씨가 "누가 한 얘깁니까"라고 묻자 전 변호사는 "미하일 바쿠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 씨는 "누굽니까?"라고 되물었다. 전 변호사는 "바쿠닌을 누구냐고 물으면 엉터리 좌파"라고 핀잔을 줬다. 미하일 바쿠닌은 러시아 출신 무정부주의자로, 국가 권력을 강력히 부정한 인물이다.
전 변호사는 "쉽게 말하면, 좌파 중에 가장 정직했던 좌파, 마르크스하고 가장 많이 싸웠던 좌파"라고 미하일 바쿠닌을 소개했다. 문제는 다음 질문이었다. 김 씨는 "(바쿠닌이)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라고 묻자 전 변호사는 "러시아 사람인데, 주로 스위스에서 많이 살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씨는 "러시아 이전에 USSR 아니고요?"라고 재차 물었고, 전 변호사는 "USSR이 아니고, 1850년 무렵에 활동했던 분인데, 무슨 USSR이 나오느냐"고 반박했다. USSR(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즉 구 소련을 뜻한다.
전원책, 잘못 잡아주려 하자... "알았어요, 알았어" 말 끊은 김제동
김제동씨는 "1850몇년이니까, 소련이 다 분할되기 전 아닙니까? 제대로 알고 (말하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 변호사가 "USSR이 언제 생겼는가 하면, 1917년에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고 나서…"라면서 김 씨의 오류를 정정하려 했다. 그러나 김 씨는 전 변호사의 말을 바로 끊고, 손을 내저으며 "알겠습니다, 예, 알았어요, 알았어"라며 "지금 그런 얘기 할 시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씨는 연봉으로 치면 7억원 수준의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