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에 나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좌파 진영 서울교육감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2018서울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위원장 심성보)는 5일 "지난 4일 동안 진행된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및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서울촛불교육감 단일후보로 조희연 후보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0일 조희연 교육감은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좌파 진영 후보단일화 기구인 추진위에 등록, 이성대 전 전교조 서울지부장과 경선을 벌였다.
추진위는 지난달 23일, 25일, 30일 세 차례 토론회를 열었으며,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와 여론조사, 오프라인 투표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추진위는 "선거관리위원회와 두 후보 간 합의,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득표율과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양 후보는 '정책협약식'을 갖고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교육감이 당선된다면 이를 적극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