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라 '축제의 계절'이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면서 서울 곳곳이 축제로 들썩인다.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 기간에 이보다 더 풍성할 수는 없다. 대문 밖만 나서면 공연과 예술, 춤과 노래와 음식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 정통에서 모던까지 '2017 월드한식페스티벌' 가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7 월드한식페스티벌'이 10월 15일까지 세종로공원, 한식문화관 등 서울 시내 50개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식,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코리아고메, 주안상차림, 한식콘서트, 혼례 상차림 등 정통 한식부터 모던 한식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정통에서 모던까지 '2017 월드한식페스티벌' 가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7 월드한식페스티벌'이 10월 15일까지 세종로공원, 한식문화관 등 서울 시내 50개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식,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코리아고메, 주안상차림, 한식콘서트, 혼례 상차림 등 정통 한식부터 모던 한식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추석연휴인 3~5일한식문화관에서 주한 외국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국수, 육전, 송편과 함께 백김치, 수정과까지 전통혼례 한상차림 쿠킹클래스와 함께 시식의 시간을 갖는다. 7개 언어 페이스북 채널(https://www.facebook.com/hansikkorea)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에게는 이날 한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1일에는 '코리아 고메'에 참여하는 한식당 두레유에서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한식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 고메'에는 곳간, 스와니예, 두레유, 페스타 다이닝, 다담 등 서울 소재 유명 한식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서울에 위치한 이탈리안, 프렌치 레스토랑 3곳도 참여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내놓는다.
■ 광장이 공연장으로…'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 일상의 공간이 공연장으로 변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5~8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출발은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이다. 2013년 거리예술 특화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바뀌었다.
11일에는 '코리아 고메'에 참여하는 한식당 두레유에서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한식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 고메'에는 곳간, 스와니예, 두레유, 페스타 다이닝, 다담 등 서울 소재 유명 한식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서울에 위치한 이탈리안, 프렌치 레스토랑 3곳도 참여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내놓는다.
■ 광장이 공연장으로…'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 일상의 공간이 공연장으로 변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5~8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출발은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이다. 2013년 거리예술 특화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바뀌었다.
올해는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하는 해외작품 총 16편을 포함해 총 8개국의 공연 48편을 150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인다. 추천작은 가수 이승환과 협연하는 공식 개막작 '무아레', 청년에게 위로를 전하는 '비상', 광화문 광장을 밝히는 설치형 거리공연 '키프레임', LDP무용단의 첫 거리공연 '룩 룩',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영국 초청작 등이다.
김종석 서울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은 "올해 초청 작품들은 현 시대의 사회문제와 고민 등 시의성을 반영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또 대중예술과의 협연을 통해 거리예술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신 축제시간표와 공연별 자세한 사항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90-7090.
■ 세계 무대 향한 7작품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가 9월 28일 10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서울미래연극제는 실험성과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을 발견하고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방식을 제기하고자 기획된 축제이다.
올해 초연작 크리에이티브팀 지오의 '불행한 물리학자들'을 비롯해 6편의 재연작 등 총 7편의 창작 연극을 소개한다. 희곡보다 다양한 표현 방법을 활용·개발하고, 장르의 경계 없는 실험과 시도가 돋보이는 연극 언어의 개념을 확장하는 작품들이다. 참여 작품들 중 Best 3작품이 오는 23일 폐막식에서 선정되면, ST-BOMB의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 해외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린지: 제13회 서울창작공간 연극축제(이하 창공축제)'을 통해 젊은 극단들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연습실, 카페, 공원 등의 공간에서 누구나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창공축제는 13개 단체의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2-765-7500.
김종석 서울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은 "올해 초청 작품들은 현 시대의 사회문제와 고민 등 시의성을 반영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또 대중예술과의 협연을 통해 거리예술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신 축제시간표와 공연별 자세한 사항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90-7090.
■ 세계 무대 향한 7작품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가 9월 28일 10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서울미래연극제는 실험성과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을 발견하고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방식을 제기하고자 기획된 축제이다.
올해 초연작 크리에이티브팀 지오의 '불행한 물리학자들'을 비롯해 6편의 재연작 등 총 7편의 창작 연극을 소개한다. 희곡보다 다양한 표현 방법을 활용·개발하고, 장르의 경계 없는 실험과 시도가 돋보이는 연극 언어의 개념을 확장하는 작품들이다. 참여 작품들 중 Best 3작품이 오는 23일 폐막식에서 선정되면, ST-BOMB의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 해외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린지: 제13회 서울창작공간 연극축제(이하 창공축제)'을 통해 젊은 극단들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연습실, 카페, 공원 등의 공간에서 누구나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창공축제는 13개 단체의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2-765-7500.
[사진=연합뉴스,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