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2017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소방안전대책은 풍수해, 폭염, 가뭄 등 위기경보가 발령될 경우 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대응체계로서 예방, 대비, 대응, 복구대책의 내용을 골자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풍수해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되면 의용소방대원, 시민산악구조대원, 시민안전파수꾼협회 및 시민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4개 단체 4,615명이 거주지 주변의 붕괴·침수 등 전조징후를 감시하는 '재난정보통신원'으로 활동한다. 소방서에서는 저지대 등 풍수해 취약 699개 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아울러 독거 중증장애인 등 재난약자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이 세대를 방문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전기·가스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잦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평상시에 거주지 주변의 위해요소를 확인하길 당부드린다"며 "저희 역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이 가진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4,615명 대원, 거주지 주변 전조 징후 감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발표
폭염·가뭄 등 위기경보 발령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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