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서울 중구·성동을) 새누리당 후보가 13일 열린 20대 국회위원 선거에서 정호준 국민의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앞선 지상파 출구조사에서도 39.4%로 1위를 차지했던 지 후보는 14일 오전 2시 현재 38.4%의 득표율(3만 5,867표)을 기록, 36.5%의 정호준 국민의당 후보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1위를 확정지었다.
지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자신을 지지해준 주민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사람을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고 세워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 후보는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인 정호준 후보를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지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정직하게 나아갔던 게 주효한 것 같다"며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이라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지 후보는 "많은 분들이 심은하씨에게 관심이 많은데, 심은하씨의 소감을 듣고 싶다"는 방송사 아나운서의 돌발 질문에 "나중에 하시라"는 말로, 끝까지 아내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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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아내바라기' 지상욱, 심은하 소감 묻는 질문에.."나중에 하시죠"
심은하, 국회의원 아내됐다..지상욱 새누리당 후보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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