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2030년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수립 ‘안’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북도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기본계획은 도청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을 겨냥해 목표연도 2030년, 계획인구 35만명으로 설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등 높아지는 도시위상 변화에 대비한 도시공간구조 재정립과 경북 중심 도시로서의 장기적 발전방향 등을 제시, 이를 기반으로 미래 도시공간구조 설정, 토지이용계획, 교통‧물류 등 기반시설계획,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에너지, 사회‧문화‧복지, 도시재생 등 모든 분야에서 도시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도시기본계획 수립에는 도청 신도시 배후도시 역할을 하게 될 풍산읍‧풍천면 일원 토지이용계획 재구상, 도청 신도시와 연계한 광역교통망,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송현‧노하동 일원 역세권 개발계획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방향 등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 또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도시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