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령 지부티(Djibouti).
아프리카 동쪽 아덴만 인근에 있는 작은 나라로 1977년 독립했다.
21세기 들어 프랑스군 대부분이 철수하면서 강대국들이 접근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교단체들이 종종 찾는다.
외교부가 5일을 기해
지부티 전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령’을 발령했다.
최근 지부티에서
알 카에다 테러 네트워크의 하나인 알 샤바브가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킨 뒤 추가 테러를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교부는
“지부티 방문 계획을 가진 국민들은 계획을 재고하고,
이곳을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경보단계를 기억하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부티에는 프랑스군 외에도
아프리카 사령부 소속의 미군 부대, 일본 자위대 등이 주둔하고 있다.
과거 소말리아 해적들의 배후세력이었던 알 샤바브는
아프리카 연합군과 서방 연합군에게 근거지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인근 케냐와 지부티 등에 대해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