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앞줄 왼쪽 여섯번째), 서남수 교육부 장관(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 세계수학자대회(ICM.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가
오는 8월 13∼21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국제수학연맹(IMU. International Mathematical Union)이 주최하는
ICM은 최근 4년간의 중요한 수학적 업적들을 시상하고,
다양한 수학분야에 관해 토론하는 전 세계 수학자들의 축제의 장이다.

189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제1차 대회가 열린 이래
2010년 26회까지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 17개국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우리나라가 네번째 개최국이 됐다. 

<서울 ICM 2014>에는 세계 100개국 약 5천명의
수학자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중국이 2002년 베이징 대회를 지렛대삼아 
당시 세계 10위권 밖에서 지금 미국에 이어 부동의 2위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수학 연구의 
전통성을 형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박형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


<서울 ICM 2014>을 위해 한국 수학계는
2014년을 <수학의 해>로 선포했다. 

지난 1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