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강남구 인디플러스에서
영화 <청춘예찬>(감독 최종운)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종운 감독, 배우 김남희, 강유미가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최종운 감독은
"귀국을 한 뒤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갖게 됐는데
우리들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친구의 권유로
이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로 주변의 경험담으로 이뤄졌다"며
"극중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
실제 아는 사람들을 모델로 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자극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상상력이 추가된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주연을 맡은 남녀 주인공 모두
이번 작품이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특히 남자 주인공인 배우 김남희는
6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최 감독은
"김남희의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며
"무엇보다 안정된 연기력이 캐스팅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20대부터 30대까지의 연기를 해야 하는데
그에 걸맞은 노안의 얼굴이었다"고 농담을 덧붙여
객석을 폭소케 했다.
여자 주인공은 맡은 배우 강유미 역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배우다.
최 감독은 강유미를 두고
"목소리와 외모, 캐릭터에 딱 맞는 배우"라고 소개하며
"원래 내정된 배우가 있었음에도 그녀를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세대 구분 없이 바쁜 현실인 것 같다"며
"그래도 아직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는 말과 함께
이날 자리를 마무리 지었다.
영화 <청춘예찬>은
대학시절부터 직장인까지,
20대에서 30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춘의 인생굴곡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2014년 1월2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 마운틴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