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을 처음 받고 모두 같은 이유로 놀랐어요"

데뷔 5주년을 맞은 2AM은 5일 공식 정규 앨범 발표가 있기 하루 전 날,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타이틀 곡 음이 정말 높아요.
작곡가 분들이 점점 우리를 시험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2AM의 정규 2집 '어느 봄날'의 동명 타이틀곡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현악 스트링으로 2AM의 섬세한 목소리를 담은 곡이다.

하지만 곡의 난이도가 높아 2AM도 처음에는 애를 먹었다고.

 

 

 

노래가 어려워요.

노래하는 분들은 공감할 거예요.
평범하게 가다가 고음 한음을 찍고 내려오면 괜찮은데 계속 타고 올라가다가 높은 음으로 계속 부르다 보면 힘이 다 빠져요.

나중엔 등줄기에 땀이 줄줄 날 정도예요.

혹시 한 잔하고 노래방 가서 막 부르면 목 상할지 몰라요. 하하하


하지만 가이드를 듣자마자 멤버들 모두 타이틀곡으로 꼽았을 정도로 좋았던 곡이라고 한다.

 

 

2AM의 '어느 봄날'은 제목처럼 봄날의 산뜻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든 앨범이다.

그렇다고 노래까지 가벼운 것은 아니다.
언제나 톤 다운된 컬러의 무채색 수트로 슬픈 감성을 표현하려 했지만,
이번엔 전체적으로 밝은 모습이지만 노래 안에서는 오히려 역설적인 슬픔이 느껴지도록 했다.

 

"이번 노래는 좀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어요. 무채색이 아니어도 다른 감성으로 다가가 표현하고 싶었어요" - 창민-

"항상 어두운 수트만 입었는데 밝은 톤의 수트를 입으니 기분도 좋고 맘에 들어요" -조권-

"어두운 수트를 입으면 덜 웃게 되고 무게 잡아야 하지만 이번엔 화사한 미소로 계속 웃게 되요" -슬옹-

"촬영하면서 소년 감성을 나타내려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기도 했어요"

'난 귀여운 소년이다. 사랑스럽다' -진운-

 


 

한편, 2AM은 5일 정식으로 이번 3집 앨범을 공개한다.

낮 12시 부터 2AM의 컴백 쇼케이스가 중계될 예정이며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유스트림 코리아'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