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KBS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달빛프린스’가 저조한 시청률로 방송 한 달만에 폐지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달빛프린스’는 오는 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며, 이날 녹화분은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달빛프린스’는 2주 정도의 휴지기를 가진 뒤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메인 MC 강호동은 새 프로그램에서 계속 볼 수 있지만 다른 출연자들의 거취는 확정되지 않은 않았다. 이로써 ‘달빛프린스’는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로로 강호동을 비롯해 탁재훈과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이 MC로 출연했다. 하지만 3~4%대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면서 결국 책이라는 포맷을 포기하고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다.
현재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일부 고정 출연진을 교체하고 강호동을 앞세운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