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이 '해운대'를 제치고 한국영화 흥행순위 역대 6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2일 26만 5785명을 동원해 개봉 39일 만에 1149만1322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영화 '해운대'의 1139만명 기록을 10만명 차이로 제치며 역대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같은 흥행 속도는 48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10일, 51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보다 13일이나 앞선 것이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운대'의 기록을 넘어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1,174만명 기록마저 쉽게 깰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