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미제라블'은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이 영화에서 장발장 역을 맡은 휴 잭맨은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판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앤 헤서웨이 역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페이퍼보이'의 니콜 키드먼, '세션 :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의 헬렌 헌트, '더 마스터'의 에이미 애덤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동명의 뮤지컬을 바탕으로 한 영화 '레미제라블'은 개봉 전부터 휴 잭맨과 앤 헤서웨이, 러셀 크로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이날 현재 4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는 뮤지컬 영화로써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던 '맘마미아'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하고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한 작품이다.

[사진 출처=레미제라블 공식 포스터]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영화부문


△최우수작품상(드라마)=아르고

△여우주연상(드라마)=제시카 차스테인(제로 다크 서티)

△남우주연상(드라마)=다니엘 데이 루이스(링컨)

△최우수작품상(뮤지컬·코미디)=레미제라블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제니퍼 로렌스(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휴 잭맨(레미제라블)

△감독상=벤 에플렉(아르고)

△각본상=쿠엔틴 타란티노(장고:분노의 추적자)

△여우조연상=앤 해서웨이(레미제라블)

△남우조연상=크리스토프 왈츠(장고:분노의 추적자)

△외국어영화상=아무르(미카엘 하네케)

△음악상=라이프 오브 파이

△주제가상=아델(007 스카이폴)

△애니메이션상=메리다와 마법의숲

△세밀B.데밀상(공로상)=조디 포스터


△TV부문


△TV시리즈 드라마 작품상=TV시리즈 드라마 남우주연상=데미안 루이스 (홈랜드)

△TV시리즈 드라마 여우주연상=클레어 데인즈(홈랜드)

△TV시리즈 코미디 작품상=걸스

△TV시리즈 코미디 남우주연상=돈 치들(하우스 오브 라이스)

△TV시리즈 코미디 여우주연상=레나 던햄(걸스)

△미니시리즈 TV영화 작품상=게임 체인지

△미니시리즈 TV영화 남우주연상=케빈 코스트너(햇필드 & 맥코이)

△미니시리즈 TV영화 여우주연상=줄리안 무어(게임 체인지)

△TV 부문 남우조연상=에드 해리스(게임 체인지)

△TV 부문 여우조연상=매기 스미스(다운타운 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