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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럴림픽 탁구대표팀 선수 문성혜(34)가 중국 패럴림픽 탁구 대표팀 선수 차오닝닝(25)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0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장애인 올림픽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차오닝닝은 문성혜의 경기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이후 2007년 슬로바키아 오픈 탁구대회 파티장에서 차오닝닝이 문성혜를 찾아가 “아시안게임 때 멀리서 응원했다”고 밝히면서 가까워졌다. 문성혜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12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문성혜와 차오닝닝이 본격적인 연인 관계가 된 것은 2011년이다. 중국 전지훈련에 간 문성혜가 차오닝닝을 만나면서 열애가 시작했다. 차오닝닝은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문성혜가 중국어를 배워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문성혜와 차오닝닝은 대회 직후 차오닝닝은 문성혜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결혼식은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치를 예정이다.한편 지난 8일 패럴림픽에서 문성혜는 세르비아를 누르고 동메달는 차오닝닝은 남자 탁구 단체전(클래스4-5)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