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는 5집 미니앨범 수록곡을 최초로 선보였다. 또 '판도라'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으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과 이벤트도 가졌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카라에게 신이 준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카라 맴버들은 자신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앨범 제목이자 타이틀곡명인 '판도라'가 그리스 신화 속에서 신에게 선물 받은 매력으로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기 때문.
이에 대해 리더 박규리는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인 것 같다"며 '지치지 않는 자신감'을 자신의 매력으로 꼽았다.
이어 구하라는 "많이 먹어도 비교적 살이 안찌는 체질을 선물로 받은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의 질투와 부러움을 샀다.
그는 "하지만 그만큼 초딩 몸매라는 말도 많이 듣기 때문에, 보다 성숙한 몸매로 가꾸기 위해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카라의 살림꾼(?) 한승연은 "키가 작은 편인데 다행히 머리가 작아 혼자 있으면 그다지 작아보이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다"며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니콜은 건강미와 막내 강지영은 긴 팔다리를 자신들의 장점으로 들었다.
이날 카라는 "1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팬들에게 보다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국내활동이 텀이 있긴 했지만 일본에서 많은 사랑 받고 온 점에 대해 한국을 알리고 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국내외에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카라의 5집 미니앨범 '판도라'는 그 동안 카라의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해 왔던 작곡가 한재호, 김승수, 스윗튠 콤비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하우스와 레트로 펑크, 하드록의 요소가 가미된 신스팝 장르의 댄스 곡 '판도라'를 포함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이날 쇼케이스는 국내외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됐다. 카라는 '판도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