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은 故 육영수 여사 서거 38주기다. 1974년 8월 15일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8.15 경축식에 참석했다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은 조총련계 재일교포 문세광의 권총 저격으로 서거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8월 15일 오전 10시 박정희 대통령 내외 묘소에서 열리는 ‘故 육영수 여사 38주기 추도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형기)은 故 육 여사의 마음과 뜻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故 육영수 여사는 육영재단 설립, 어린이 회관 건립, 소년소녀 잡지 ‘어깨동무’ 발간 등의 육영사업, 한센병 환자 자활지원, 정수직업훈련원 설립 등 각종 사회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국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지금도 많은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자애롭고 자상하게 국민들을 돌보셨던 故 육영수 여사의 마음과 뜻이 후손에게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故 육영수 여사는 1925년 11월 29일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1950년 12월 故박정희 대통령과 결혼했다. 1974년 8월 15일 서거한 뒤 국민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8월 18일 국민장을 치를 당시 故 육 여사의 영결식에 모인 사람만 수십만 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소가 마련된 청와대를 찾은 사람도 10만 명이 넘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이번 추도식에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도객, 기념사업회 회원 등 7,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